행복한 가족, 패밀리그램

일상 350

김포신도시 - 당신 7000번 2층 버스 탑승기

김포한강신도시와 당산을 잇는 교통수단 중 하나인 광역버스 ! 그 중 7000번은 1년 사이에 많은 변화가 있었다. 김포 신도시로 이사오는 가구들이 늘어나면서 탑승자가 늘어나니 버스도 자연스럽게 2층 버스로 변경되었다. 7000번의 2층 버스 차량이 점점 늘다보니 카카오 버스 앱에서 일반 버스인지 2층 버스인지 확인 할 수 있는 기능도 추가된 듯 하다. 어쨋든 서울 시티투어 버스 이후로 처음 타보는 2층 버스! 2층 올라가는 통로 조금 협소, 자리마다 공간이 다른다올라가는 통로가 상당히 좁고 가파르다. 노약자나 임산부는 버스가 운행 중 2층으로 올라가기 조금 어려워 보인다. 그리고 좌석 마다 공간 차이가 있었다. 2층으로 올라가는 통로 바로 앞에 있는 좌석은 다른 좌석보다 좁았다. 사진으론 잘 모르겠어서 ..

일상 2018.08.09

수원 두리맛 감자탕 방문기 / 동탄 감자탕 / 감자탕

얼마전 수원에서 돌아길에 감자탕이 땡겨 한번도 가보지 못 한 두리맛 감자탕 집에 방문했었다. 동탄본점에 방문 했었는데, 주차공간은 있으나 굉장히 협소하다. 무한리필 생수제비, 라면사리 그리고 육수는 셀프 라면사리가 무한리필인 것에 비해 가격이 생각보다 착한 가격이었다. 라면으로 배 채우는 사람이 있얼 것 같은 가격이다. 자리에 앉아 감자탕을 주문했다. 4명이서 방문했었기 때문에 감자탕 (중) 으로 주문했다. 주문하고 얼마 지나지 않아 물수건과 김치, 깍두기 그리고 수제비가 나왔다. 감자탕 중 도 나름 빨리 나왔다. 생각보다 양이 적지 않아 만족스러웠다. 4명이서 1인당 등뼈 3~4개 정도 씩 먹었던 것 같다. 등뼈 모두 건져 먹고 라면사리를 가지러 가기 위해 일어났다. 라면사리가 부족하면 한쪽에 비치된 ..

일상 2018.08.09

KT 멤버십 8월 더블 할인 이벤트_버거킹 햄버거

KT멤버십_8월 더블할인 이벤트 KT멤버심 이벤트를 잘 활용하면 좋다 6월엔 내가 좋아하는 던킨 도너츠 이벤트를 했는데8월에도 내가 좋아하는 버거킹 이벤트~ 우리집은 KT를 사용중이라 각자 한명씩 쿠폰은 다운 받아 사용했다. 이왕 50% 할인 받는거 제일 비싼 몬스터 X버거로 쿠폰 받았다. 쿠폰 받을땐 멤버십 1000점이 차감되고 50% 쿠폰 받아 결재시 50% 할인된 가격으로 햄버거를 구입하는 거다. 근데 1인당 1매 사용 가능 하다고 했는데 드라이브스루에서 쿠폰을 2개를 사용한다고 하니 안된다고 하는 것이다. 차안에 우리 부부가 타 있어고 1인 1매이니 우리는 1인 1매에 해당되는 거고 결재도 각각 계산 하면 되는 것을.. 결과적으로 구입은 할 수 있었지만 기분이 좋지는 않았다. 매장에 가서 직접 결..

일상 2018.08.07

버거킹 몬스터와퍼 & 몬스터 X 비교

버거킹 몬스터 X_몬스터 와퍼 비교 몇일전 점심으로 버거킹 햄버거를 먹었다.새로 나온 몬스터 버거로 먹어 보기로 했다.몬스터 와퍼랑 몬스터 X 가격은 1000원 차이가 난다.어떤점이 다른지 궁금해 각각 1개씩 구매해서 나눠먹기로 했다. 일단 눈에 띄는건 와퍼랑 X는 빵이 다르다.X는 부드러운 호밀 브리오슈 번이라고 버거킹 홈페이지에 나와있다.와퍼는 우리가 기존에 알고 있던 깨가 뿌려져 있는 빵이다.가격은 와퍼가 1000원 저렴한데 크기는 와퍼가 X보단 크다. 몬스터 X는 몬스터 와퍼 보다 확실히 빵의 식감이 부드럽기는 했다. 나눠 먹기 위해 반을 갈라보았다.스테이크 패티, 치킨 패티, 치즈, 양상추,토마토,베이컨,양파 디아블로 소스로 매운맛이 난다. 나는 버거킹 햄버거를 좋아한다.몬스터 X 버거도 맛있다..

일상 2018.07.23

방 탈출카페 첫 경험 / 부평 어메이즈드 / 프리즈너

지난 주 아내와의 데이트를 계획할 때 우리가 한번도 경험해 보지 못 한 문화 활동을 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 방탈출 카페를 가보기로 결심했다. 부평에 그런 카페가 많을 것 같고, 평일 낮 이기 때문에 딱히 찾아보진 않고 그냥 편안한 마음으로 식사를 하고 핸드폰 웹브라우저를 열어 근처 방탈출 카페를 검색했었다. 부평에서 그나마 핫 했던 어메이즈드부평에 몇 개의 방탈출 카페가 있었는데, 그 중 어메이즈드가 제일 평가가 좋았다. 부평 어메이즈드 포털 사이트에서 검색해보니 1인 가격이 2만원 정도했다. ( 생각보다 비싸 갈까 말까 조금 고민함... ) 카페에 방문해서 현장결제 하는것 보다 네이버에서 예약 후 방문하는게 정찰가 보다 더 저렴한 가격으로 방탈출 컨텐츠를 이용 할 수 있다. 부평 롯데시네마 건물에 ..

일상 2018.07.22

아내와의 점심 데이트 서가앤쿡 / 부평 나들이 / 서가앤쿡

얼마 전 아내의 생일이었다. 생일이 평일이었기 때문에 간단하게 케익만 사서 추후 데이트를 기약하며 축하하며 보냈었다. 데이트를 하기로 약속한 날이 왔다. 데이트 장소와 코스를 정말 오랜만에 계획하면서 작은 설레임과 즐거움도 있었다. ( 간만에 살아나는 연애세포 ) 아이가 어린이집에서 갑작스런 일이 생기면 바로 복귀해야 하기 때문에 서울 쪽은 예외시켰고, 가까운 인천 쪽으로 알아봤다. ( 역시 인천은 어릴적 자주갔던 부평으로 ) 부평구청역 부근에 적당한 곳에 주차 후 지하철 2정거장부평역에는 워낙 유동인구가 많이 주차가 어렵다. 주차를 할 수 있다고 해도 백화점이나 마트 주자장인데, 그런 곳에서 이 날은 돈을 쓸 계획이 없기 때문에 부평구청역 근처에 주차를 해두고 지하철을 타고 부평역으로 이동했다. 점심은..

일상 2018.07.18

파주 마장호수 주말 나들이 / 출렁다리 / 흔들다리

파주의 정말 갈 만한 교외 나들이 장소들은 대부분 깊숙히 숨어있는 듯 하다. 겨울에 갔었던 쇠꼴마을도 거리가 생각 보다 멀었는데, 이번에 방문한 마장호수 또한 거리가 조금 멀었다. 하지만 먼 거리 만큼이나 정말 만족스러운 주말 나들이었던 것 같다. 파주 마장호수 김포에서 출발해 마장호수까지 1시간 안 쪽으로 걸렸던 것 같다. 파주가는 길은 언제나 차가 안 막히기 때문에 막힘 없이 마장호수 까지 차를 몰고 갈 수 있다. 경서지역이나 서울서부 쪽에서 출발해도 1시간 정도면 충분히 갈 수 있을 것 같다. 제6주차장에 주차 후 출렁다리 ( 흔들다리 ) 까지 출발7 주차장은 전망대 까지 너무 먼 것 같고 6 주차장은1,200m 정도 거리이다. 20분 정도 걸어가면 충분히 힘들지 않게 걸어 갈 수 있는 거리이다. ..

일상 2018.07.17

창틀 청소 / 셀프 창틀 청소 / 창틀 먼지 청소

셀프_창틀_청소하기 날씨가 점점 더워지면서 창문을 열어 놓는 시간이 많아졌다. 작년 가을에 이사와서 청소 할떄 마다 창틀도 매일 같이 청소해주었는데 겨울이 되면서 창문을 꽁꽁 잠그고 있어 그 동안 눈, 비 인해 묶은 먼지가 윽... 준비물은 휴지, 나무젓가락, 분무기, 물티슈그외에 닦고 버릴 봉투도 준비해주세요~ 물티슈는 길다가 나눠주는 것도 쓰기도 하고 쿠팡에서 제일 저렴한 물티슈로 준비 했습니다. 우리집 만능 물티슈 식탁 닦거나 여기 저기 닦을때 쓰고 있답니다. 아이가 사용하는 물티슈를 쓰기엔 비용적으로 아까워서저렴한 물티슈랑 아이가 사용하는 물티슈는 따로 쓰고 있습니다. 겨울과 봄에 눈, 비, 미세먼지로 인해 창틀이 매우 더럽네요.맙소사... 창문을 열어 놓고 있을떄 바람이 불면...왠지........

일상 2018.07.16

김포에서 서울로 7017 / 4살 아이와 함께 주말 나들이

지난 주말 내내 날씨가 너무 좋았다. 운수 좋게도 그 좋았던 주말 중 하루를 서울역에 있는 서울로 7017을 다녀왔다. 그래서 이번 포스팅은 김포에서 서울역에 방문했던 것을 포스팅 하려고한다. 우리 가족 전체가 처음 방문한 서울로 7017 이었기에 좀 더 뜻 깊은 나들이었던 것 같다. 김포 신도시에서 서울역 가기우선 우리 아이는 대중교통을 타는 것을 엄청 좋아한다. 어린이집 차량 이외에 대중교통을 탈 기회가 없기 때문에 그런 듯 하기도하고, 어려서 부터 가지고 놀았던 차동차 장난감들과 띠띠뽀, 타요의 영향인 것 같기도 하다. 어쨋던간에 주말에 김포에서 서울역까지 자가용을 끌고 가는 것은 여간 피곤한 일이 아닐 수 없다. 그래서 매번 선택했던 검암역에서 환승을 하는 것으로 정하고 검암역으로 이동했다. 이번..

일상 2018.07.09

소양강댐에서 온 엽서 / 소양호 / 소양강

지난 달에 춘천에 방문했을 때 소양강 댐도 방문 했었다. 미세먼지 때문에 공기는 좋지 않았지만, 뒤 늦게 받은 엽서 덕에 당시 기분 좋고 좋았던 것들이 머릿속에 다시 떠오른다. 소양강댐 물 문화 회관 느린 우편함에 넣었던 소양호 엽서 소양강댐에 물 문화 회관이 있다. 내부에 편지 혹은 메세지를 보낼 수 있게 엽서가 비치 되어있었는데, 해당 엽서에 메세지와 주소를 기입하여 느린 우편함에 넣으면 요금후납 처리가 되어 무료로 우편이 배송이 되었었다. 그 때 보낸 내가 적었던 메세지와 아들이 그렸던 삐뚤빼뚤한 하트가 이제서야 도착했다. 춘천여행 포스팅 중 소양호, 소양댐은 하지 않았는데 엽서를 받았으니 추억을 떠올리며 포스팅을 해야겠다. 대부분의 댐에서 볼 수 있는 K-WATER, 다른 곳에선 볼 수 없었던 유..

일상 2018.06.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