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범한 개발자 행복한 가족, 패밀리그램

세부 8

다시 방문한 세부 노드트로픽 ( Nordtropic ) / 졸리비 배달

이번 세부여행은 숙소를 2군데를 잡았다. 첫 번째는 제이파크, 두 번째는 노드트로픽이었다. 거의 2년 전 쯤 노드트로픽에 2 가족이 머문적이 었었는데, 그 때는 총원이 6명이어서 2층에 중간 사이즈 (?) 의 숙소를 예약하였다. 이번엔 3가족이 여행왔기 때문에 1층에있는 가장 큰 방을 2박 예약하였다. 가성비 좋은 노드트로픽체감으로는 2년전 보다 조금 비싸진 (?) 느낌이 없지않아 있었다. 리조트 정문 쪽에서 촬영한 건물 사진 그래도 가장 큰 방을 제이파크나 다른 리조트에서 예약하려면 이곳의 배가 되는 요금을 지불해야한다. 아이들이 놀 수 있는 곳은 단순한 풀장 밖에 없지만, 그래도 대가족이 놀러와 휴양하기에는 최고의 장소임은 분명하다.조용하고 한적하다. 물놀이로 비교하자면, 제이파크가 케리비안이라고 한..

해외여행/세부 2019.01.05

세부 날루수안 호핑 / 세부 호핑 / 점심 뷔페

이번 세부 여행에도 날루수안 호핑을 했다. 아마 세부는 아니지만 날루수안 호핑은 이번이 마지막이 아닐까 조심스레 생각해 본다. 날루수안 호핑은 선셋과 다르게 오전 9시 선착장으로 출발해 배를 탄다. 체감상 힐루뚱안 보다 날루수안이 좀 더 먼 것 같았다. 배를 타고 30분 조금 넘게 이동하고 나서 방갈로(?) 선착장에 도착한다. 호핑이란게 원래는 배를 타고 섬을 구경 하는건데, 필리핀은 스노클링으로 굳어진 듯하다 그래서 도착하면 바로 스노클링을 준비한다. 멀리서보면 물반 고기반 스노클링과 선상 뷔페이번 날루수안 스노클링에는 사진을 찍지 않았다...; 전 날 갔었던 힐루뚱안 섬 인근 선상에서 시작한 스노클링에 비하면 너무 하찮은... 그래도 선상뷔페는 만족 스럽다. 튀김과 꼬치 파스타(?) 같은 면 요리와 ..

해외여행/세부 2019.01.03

세부 힐루뚱안 호핑, 올랑고 섬 투어 / 선셋투어

힐루뚱안 호핑과 올랑고 섬 투어가 이번 세부 액티비티에서 가장 인상깊었던 투어 였다고 단언한다. 물론 오슬롭도 있긴하지만, 미취학 아동을 동반하기에 너무나도 험난하기에 아직 시도 못 해보았다. 어쨋거나 힐루뚱안 호핑과 올랑고 섬 투어는 선셋투어 라는 상품 분류되어있다. 선셋과 일반 호핑의 차이는 출발을 9시에 하느냐 11시에 하느냐의 차이이다. 9시에 출발하면 석양이 지기 전에 선착장으로 복귀하고 11시에 출발하면 석양이 질 때 선착장으로 복귀한다. ( 장소만 다를 뿐 내부 프로그램은 별 차이없다. ) 힐루뚱안 섬 인근 스노클링 호핑날루수안과 다르게 힐루뚱안 호핑은 선상에서 시작한다. 날루수안 같은 경우에는 선상 방갈로(?) 에서 시작해서, 2차전으로 바다로 가는데 힐루뚱안은 바로 선상이다. 개인차는 있..

해외여행/세부 2019.01.01

세부의 기념품 만물상 쉬라인 ( Shrine ) , 마젤란 기념비

이전 세부여행 때 쉬라인은 마젤란 기념비를 구경하고, 라푸라푸시의 역사를 알아보기위해 왔었다.이번엔 지난 번과는 조금 다르게 기념품을 구매하기 위해 방문했다. 마젤란 기념비와 라푸라푸 공원 앞에 렌트한 차량의 운전사에게 기다려달라고 말 하고 돌아다녔다.개인적으로 마젤란 기념비를 방문해보는 것을 추천한다. 도착하면 언제나 호객 주의파킹 롯에 주차를 하고 차에서 내리면 우산을 들고있는 사람들 여럿이 달려들어 우산을 손에 쥐어준다. 이거 전부 돈 내야하는 것이니 빌릴 것 아니면 안받는게 좋다. 옛날 내가 살던 시골의 정취를 느낄 수 있을 것 같은 그런 분위기의 골목 이 날 비가 조금 내려 바람도 살살 불어 기분이 좋았던 것 같다. 안 으로 좀더 들어오면 상점들이 많았다. 다른 블로그를 확인해보니 내가 방문했던..

해외여행/세부 2018.12.22

세부 여행 - 시티투어

세부 여행에대한 마지막 포스팅이다. 시티투어, 딱히 시티투어에 대해 언급할 내용이 없을 것 같아 포스팅 하지 않으려고 했지만, 하지 않으면 마음속에 계속 남아 있을 것 같아 시간을 내어 정리해본다. 먼저 시티투어는 필리핀의 역사를 알 수 있는 짧막한 수업이라고 생각하고 참여하면 좋다. 단순히 여행상품 중 하나로 여기고 참여한다면, 전혀 의미없는 시간이되며, 더운 날씨에 짜증만 늘어나기 때문이다. 시티투어를 계획하고 있는 사람이라면, 어차피 평생에 한번 정도만 하게될 필리핀 시티투어를 세계사를 공부한다는 느낌을 참여하면 남는게 많을 수 있는 여행상품이다. 대부분 그렇든 처음도착하는 막탄 슈라인이다. 라푸라푸 왕과 마젤란의 기념비가 세워져 있는 공원이다. 도착하고 차에서 내리면 물고기 떼처럼 우산을 들고 있..

해외여행/세부 2017.03.23

세부 여행 - Zubuchon (주버촌)

세부 여행 시 현지 가이드였던 라이언이 맛있다고 했던 음식을 먹기위해 마지막 날 Zubuchon 이라는 음식점에 방문 했다. 공항에서 가까운 쇼핑몰에 위치해 있다. 깔끔한 외관, 전혀 거부감이 느껴지지 않는 건물 필리핀에서 나름 유명한 프렌차이즈 인듯했다. Zubuchon에서 여러가지 활동도 하는듯. 현지 가이드는 이 통 구이 바베큐가 정말 맛있다고 꼭 먹어보라고 추천 했었다. 주문은 통구이 바베큐, 볶음밥, 감바스, 오징어구이(?) 이렇게 4개 주문 했다. 식사인원은 성인 5, 유아 1. 음료는 파인애플 쥬스!! 감바스 ! 맵고 느끼했스! 추천했던 그 요리! 맛은 있다. 엄청 느끼다하다, 파인애플 음료 필수이다. 접시 아래가 기름으로 가득.. 오징어 통구이, 사진으로는 엄청 맛있어 보인다. 맛은 있다...

해외여행/세부 2017.03.02

세부여행 - Golden Gate와 Scape Skydeck

필리핀 세부 여행이 처음이기 때문에 걱정이 많아 사전에 네이버 카페에서 많은 정보를 수집하고 출발 하였었다. 정보들 중 에서는 식도락을 즐길 수 있는 음식점도 포함되어 있었는데, 여행하면서 느꼈던 세부 현지인이 운영하는 음식점과 한인이 운영하는 음식점을 비교하여 포스팅 해보려고한다.우선 한인 음식점은 세부 섬 제이파크 리조트 앞의 위치한 네이버 카페에서 유명한 골든게이트를 이용해 보았었다. 원래 계획은 카페에서 홍보하는 음식점을 한 군데 더 가기로 계획되어 있었는데, Scape Skydeck을 방문하면서 계획이 바뀌었다. ( 계획이 바뀐 이유는, 현지인이 운영하는 음식점이 더 마음에 들어서였다. ) 골든게이트와 같은 한인이 운영하는 음식점은 맛으로는 실패할 확률이 거의 없다. 아마도 한국인이 운영을 하기..

해외여행/세부 2017.02.27

세부여행 - 보홀섬 전일 투어 - 안경원숭이, 맨 매이드 숲

보홀섬 전일 투어 일정에 포함되어있는 안경원숭이 공원(?) 입장료를 내고 들어가는 그런 곳이다. 전체 요금에 모든 입장료는 포함되어있다. 안경원숭이는 멸종위기 동물이다. 정말 작은 체구에 새끼를 한 마리씩 낳으며, 임신기간은 약 180일 이라고 한다. 야행성 동물이어서 방문 시 활동적인 모습을 관람하는건 기대하기 어렵다. 그냥 정말 작은 원숭이를 보면서 주변 경치를 즐기다가 나오는 그런 수준의 코스이다. 안경원숭이는 눈 동자를 돌려 사물을 보는 것이 아니라, 머리 전체가 돌아간다고 한다. 들은 얘기로는 180도 로 돌아간다고 한다 ( 이거 보고싶었는데 못 봤다.. 정말 잠만 자고있다. ) 방카를 타고 로복강 투어가 끝나면 밴을 타고 안경원숭이를 보러 이동한다. 이동하는 길을 자세히 보면 거대한 숲을 지나..

해외여행/세부 2017.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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