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랑카위 여행 8

싱가포르에서 갈 만한 말레이시아 섬, 랑카위

싱가포르와 가장 가까운 나라 말레이시아. 싱가포르에 가는 많은 한국 여행객들이 국경을 쉽게 넘어갈 수 있는 말레이시아로 여행을 간다. 그 중 조호르바루라는 도시로 많이 놀러간다. ( 아시아 유일의 레고랜드가 이 곳에 있다. ) 일정이 여유롭다면, 조호르바루 보다 말레이시아 서쪽 섬 랑카위로 여행을 가보는 것을 추천한다. 랑카위 행 비행기 티켓은 에어아시아 최저가 티켓을 이용하면 1인 왕복 5~7만원 정도에 다녀올 수 있다. 편안한 랑카위 여행을 위해서는 렌트가 필요한데 렌트를 위한 국제면허증은 미리 준비해야한다. 국제 면허증은 경찰서에서 여권사진과 면허증만 있다면 발급 받을 수 있다. 렌트 후 운전은 구글맵의 구글 드라이브가 워낙 잘 되어 있어 구글맵 하나만 있다면 어디든 갈 수 있다. ( 보조 배터리 ..

Again 랑카위 Awana Resort 는 Change 랑카위 리조트 월드

7년 전 신혼여행에 랑카위를 왔을 때 머물렀던 곳이 아와나 리조트 ( Awana Resort ) 였다. 종종 랑카위가 그리울 때 마다 아와나 리조트를 검색하다가 2~3년 전에 영업하지 않는다는 것을 구글링을 통해 알게됐던 기억이있다. 그때 조금 서운했었는데.. 알고보니 Genting Group 에서 운영하는 Resort World 라는 브랜드에 인수(?) 된 것 같았다. ( 원래 부터 해당 그룹이 운영하는 리조트였을 수 있다. 본인의 추측일 뿐.. ) 어쨋거나 반갑고 그리운 마음을 감출 수 없어, 4박은 베이뷰 호텔 (Bayview Hotel) 에서 3박은 리조트 월드 랑카위 (Resort World Langkawi ) 로 예약한 7일 간의 일정이었다. ( 운 좋게도 두 숙소모두 A 예약 사이트에서 특가..

랑카위, 진정한 휴양은 체낭해변으로 부터 온다

랑카위의 체낭비치 정말 랑카위의 핵인싸 플레이스가 아닐 수 없다. 핫 플레이스이기도 하며, 정말 즐길것도 많은 장소이다. 체낭해변 ( Chenang Beach ) The Zon 쇼핑몰 근처에 주차 후 근처 리조트를 가로 질러 해변으로 들어갔다. 테닝을 하기위해 The Zon에서 테닝 오일을 구매하였다. 테닝 오일 종류가 많았는데, 대부분의 테닝오일에 선크림처럼 피부보호 성분이 포함되어있었다. ㄴ The Zon Duty free 가 해변 왼쪽 끝에 위치해 있다. 쇼핑몰도 들려야 하기 떄문에 쇼핑몰 앞에 주차를 하고 해변으로 이동했다. 이동은 The Zon 바로 오른쪽 골목으로 들어가면 길이 있다. 해변의 사용료는 없지만 파라솔과 선배드 사용료는 따로 있다. 이용요금은 해당 파라솔과 선배드를 관리하는 레저여..

랑카위 여행 필수 코스! 킬림생태공원(Killim Geoforest Park) 맹그로브 투어!

첫 랑카위 여행 때는 잘 알지 못해 체험하지 못 한 랑카위 킬림 생태공원. 길면 길었던 지난 여행 때 여유있게 즐기고왔다. 킬림 생태공원 맹그로브 투어를 경험해보니 왜 꼭 가야하는지 알 것 같았다. 물에 들어갈 수 있는 복장으로 가는게 좋다 킬림 지오파크 투어 위치 공원으로 들어가는 길 목이 공사중이었다. 멀지 않은 곳에 탄중루 해변 ( Tanjung Rhu Beach ) 가 있다. 투어 예약은 탄중루 해변을 가는 날 했다. 그리고 다음 날 아침 10시에 맞춰 약속장소로 도착하여 투어를 시작했다. 역시나 투어요금은 외국인, 내국인으로 나누어져 있는데 외국인이라도 흥정하면 내국인 금액으로 생색을 내며 처리해준다. 이 날 티켓을 구매한다고 했을 때 렌트카를 이용해서 직접오겠다고 말하고, 1 인 투어 요금에 ..

랑카위, 오리엔탈 빌리지 ( Oriental Village )의 Sky Cap / Sky Bridge 그리고 즐거움과 경이로움

랑카위 여행 시 꼭 방문해야 하는 곳 중 하나인 Oriental Village. 직역하면 동양의 마을인데, 이유는 잘 모르겠다. 7년 전에 방문했을 때는 뇌우로 인해 Sky Cap을 타지 못해 엄청 아쉬웠는데. 이번엔 날씨 좋은 날을 골라 방문했다. 그리고 7년 전에는 2차 꼭대기 전망대는 미완성 이었던 걸로 기억하는데, 이젠 완공되고 Sky Bridge라는 명소도 생겼다. 작명 실패 인듯한 오리엔탈 빌리지 7년 전 방문 때는 정말 사람이 없었다. 그리고 어트랙션이라고는 Sky Cap 하나 밖에 없었던 걸로 기억한다. 또한 특이점이 있었던건 한국의 남이섬과 콜라보를 하여 한국인들에게 50% 할인 행사를 했었다. ( 말레이시아 사람들이 한국 여행 시 꼭 방문하는 곳 중 하나가 남이섬이다 ) 아마도 당시의 ..

랑카위 빨래 ! 셀프 빨래방 이용방법

해외여행이 길어지면 문제가 되는 것이 빨래이다. 많은 빨래들을 매번 호텔 혹은 리조트의 서비스를 받을 수 없기 때문이다. ( 손빨래도 가능하지만, 세탁 후 옷이 상큼하지 않다 ) 랑카위는 곳곳에 셀프 빨래방이 위치해 있다. 아마도 관광사업을 하다보니, 호텔에서 발생하는 빨랫 감을 외부 업체 혹은 인력에게 맡기는 것이 아닐까 생각이 든다. ( 세탁기가 비싸서 일수도 있다.. ) 텔라가 워크 위치 빨래방 위치 가성비 갑 직접 빨래하기 ! 도착하면 빨래 대행(?) 을 해주는 듯한 분이 많은 세탁기와 건조기를 사용하고 있다. 아래에 위치한 것들은 모두 세탁기, 위에 위치한 것들은 모두 건조기이다. 위 사진에 표시되어 있듯이 세탁기 이용은 10Kg은 4링깃, 14Kg 은 6링깃이다. 그리고 건조기 사용은 4링깃이..

랑카위 자유여행에서 환전하는 방법

여행에서 재밌게 놀기위해선 돈이 필요하다. 물론 자국 "원" (KRW) 가 아니라 여행 현지의 화폐말이다. 랑카위도 말레이시아의 섬이기 때문에 "링깃" (MYR) 이 필요하다. 코타키나발루나 쿠알라룸푸르와 다르게 랑카위에 한국돈을 왕창 가져갔다면, 정말 돈을 버릴 수 밖에 없는 순간이 온다. 그렇기 때문에 반드시 미국 돈 "달러" (USD) 를 챙겨가자. 현지에서 달러보다 유로를 많이 쳐주는 것 같긴하지만, 자국에서 환전수수료를 생각하면 달러가 좋을 것 같다. 호텔 체크인 할 때마다 국가 세금을 지불해야 하는 걸 잊지말자 원래 없었던 세금이라 어이가 없어서 직원한테 물어보니, 2년전에 생겼다고 한다. 보통 40 링깃 이다 ( 세부 처럼 랑카위 보존을 위해 사용한다면, 환영이긴하다. ) 쇼핑은 카드결제가 ..

랑카위 자유여행에서 렌트가 이용하는 방법

1 주일간의 랑카위 여행에서 가장 처음 고민하는 이동수단에 대한 포스팅이다. 우선 7년만에 방문하는 랑카위는 공항은 비슷했으나 그 외의 것들은 너무나 많이 변해있었다 이전보다 좀 더 많이 상업화된 느낌을 크게 받았다. 이전 랑카위의 렌트카 업체들은 국내 카드사 옥외 부스와같은 느낌이 컸었다. 마치 이런 느낌이었는데, 상단히 깔끔해져있다. 입국심사가 거의 없다고 봐도 무방한편이라 정신이 없어 업체들이 모여있는 곳의 사진을 찍지 못 했다. 일단은 무조건 흥정하라 이전에 모든 투어 가이드 전단에는 외국인, 내국인 구분이 없었었다. 언제인가 부터 내국인 외국인의 투어비용을 나누기 시작한 것 같은데. 이 부분 정말 큰 상술인것 같다. 우선 이전에 비해 터무니없이 오른 비용인데, 이 부분 때문에 흥정을 시작하면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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