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가족, 패밀리그램

일상 350

구래동 두끼 떡볶이! 만족해서 두번 방문

아내가 떡볶이를 먹고싶다고 근처 음식점을 검색하다 두끼 떡볶이가 있는 것을 알아냈다. 그래서 바로 가기로 결정하고 집을 나섰다. 구래동 이마트 맞은편에 있는 두끼 떡볶이 애매한 주차입구, 하지만 입구는 거기가 맞다상가 입구가 아파트 입구와 동일한 입구를 사용한다. 처음에 입구에 차를 가지고 진입 했을 때 아파트 입구인지 알고 돌아 나왔는데, 로터리를 돌아 직진하면 상가 주차장 입구였다..; 두끼 라 그런지 동네를 두번 돌았다. 두끼는 2층에 있다. 상가가 입주한 곳이 많지가 않아 금방 찾을 수 있다. 모든 상가가 입주한다면 찾기가 어려울 수도.. ; 처음 와보는 뷔페식 즉석 떡볶이, 엄청 기대됐다. 크리스마스 이벤트라고 하는데 따로 주문해야 하는건지 샐러드 바에 보이지 않았다. 그래서 안 먹었다. 초기 ..

일상 2018.12.30

동절기 준비를 위한 방한텐트 ! 엄청 큼 패밀리 사이즈 / 알뜨리 사각텐트

비교적 추운 지역에서 거주하고 있다. 그렇다고 강원도에 거주하는건 아니지만, 수도권 지역인데도 불구하고 집 앞에 산이 있어 겨울에 더 추운 듯 하다. ( 여름에 시원한건 자랑 ) 올해는 난방비를 조금이라도 절약해 보기 위해 이것저것 시도를 해본다. 오래 쓰던 2~4인용 방한텐트를 버리고 엄청큰 사이즈의 패밀리 텐트!성인 2명 + 아이 한 명 정도 들어갈 수 있는 원터치 텐트를 사용하고 있었는데, 오래써서 버리고 새로운 텐트를 구매했다. 176cm의 성인이 충분히 걸어 다닐 수 있고 퀸 사이즈 침대와 더블배드 사이즈 매트리스가 들어 갈 수 있는 그런 텐트 ! 기다리던 텐트가 도착했다. 왠지 설치하기 빡셀 것 같은 느낌이 뜯기도 전에 몰려온다. 박스를 뜯으니 구성품이 3개로 나누어져 있었다. 이음새 플라스틱..

일상 2018.11.04

이탈리아에서 온 전기매트 SCALDASONNO, 이메텍 전기요 ( IMETEC )

올 동절기 대비를 위해 전기 or 온수 매트를 알아보던 중 홈쇼핑에서 저렴한 가격에 판매를 하고 있어 구매한 매트 SCALDASONNO (스칼아손노 ?!?) 더블 + 싱글을 나름 저렴한 가격에 구매했다. ( 남자 모델 눈빛 보소 ) 침대사용 권장, 민감한 소재에 직접 사용 금지이탈리아에서 온 전기매트는 민감한 소재의 침구류 ( 라텍스, 메모리폼 ) 에 직접 사용금지라고 되어 이었다. 하지만 난 푹신푹신한 거실용 메모리폼에 사용하기 위해 구매했는데 ?! 동봉되어 있는 설명서를 자세히 읽어보니, 불가피하게 사용해야 한다면 책임은 지지않으나 직접적으로 사용하지 말라고 적혀있었던 것 같다. 더블 사이즈, 퀸사이즈 침대보다 조금 작았던 것 같다. 제품의 특정 오겹 열선, 슬림한 기능, 물로 닦을 수 있음 세탁기에..

일상 2018.11.01

김포 구래동 맛집 연안식당, 꼬막 비빔밥 !

김포 구래동이 지하철 공사가 마무리되어가면서 좀 더 깔끔한 상업지구로 변화하고있다. 종종 가족들과 저녁을 먹기위해 구래동 먹자골목을 방문하는데, 2번 이상 반복해서 방문한 곳이 있다. 연안식당 일반적인 저녁시간에 방문하면 대기열이 있을정도로 인기가 많다. 꼬막 비빔밥의 첫 만남꼬막은 어렸을 때 어머니가 자주해주시던 꼬막찜과, 벌교여행을 갔을 때 먹었던 꼬막 이외엔 먹어본적이 없다. 언제였는지 기억은 안 나지만, 아내가 맛있는 것을 먹고싶다고해서 찾았던 곳이 연안식당의 꼬막 비빔밥이었다. 첫 번째 방문했을 땐 꼬막 비빔밥과 해물뚝배기를 1개씩 시켜 아내와 나눠먹었었다. 그때는 나눠먹어서 꼬막비빔밥이 덜 매웠던 것 같았다. 두 번째 방문 때에는 꼬막비빔밥만 2개 시켜 각 1개씩 먹었다. 아이도 있기때문에 어..

일상 2018.10.20

가을 꽃 구경, 인천 검암경서 드림파크 국화 축제 / 가을 나들이

이제 슬슬 억새와 가을 꽃을 축제가 오고있다.휴일 첫 날은 인천 계양의 꽃마루, 둘 째날은 인천 검암 경서의 드림파크 국화축제에 다녀왔다. 드람파크 국화축제 양생화 단지 주말 휴일이라 그런지 방문객이 많아 주차장에 들어가는데 시간이 좀 오래걸렸다. 검단,강화 방향에서 들어왔는데도 주차장 까지 15분 정도 걸렸던것 같다. 청라IC 방향에서 들어오는건 더 막혀 보였다. 도로 갓길에 주차를 해놓고 보도로 이동하는 사람들도 많이 보였다. 이 곳에서 볼 수 있었던 건 억새, 핑크뮬리, 꽃댑싸리, 수수(?), 국화, 코스모스 등등 다양하다. 계양 꽃마루와 많이 겹치기도했고 여기가 더 괜찮다는 생각도 들었다( 주차는 아님 ) 주차장이 생각보다 혼잡 했지만 잘 들어옴주차 공간이 없어 주차장 차도에 주차한 차량들 때문에..

일상 2018.10.08

가족 주말 코스모스 나들이, 계양 꽃마루

몇 주 전에 강화도 여행을 가기위에 팬션을 예약 했었는데, 태풍 콩레이 때문에 모두 취소해서 주말 일정이 갈 곳을 잃어버렸다. 오후가 되어 하늘이 점점 맑아지기 시작하여 폭풍 검색 후 가을 꽃 구경을 하러 나가기로 결정하였다. 계양 꽃마루 계양 체육관에 무료주차 가능한 계양 꽃마루 계양 꽃마루 근처에 계양 체육관이 있다. 체육관의 주차장 차량 수용도 좋고, 한산한 편이라 어렵지 않게 주차를 할 수 있다. 주차를 하고 조금만 걸으면 계양 꽃마루에 도착 한다. 비 온뒤 희망적인 하늘과 코스모스 코스모스의 꽃말은 순정이라고 하던데, '순정' 이라는 의미를 음미해 보니 폭풍 뒤 다가오는 맑은 하늘도 뭔가 의미있게 느껴진다. 아침에는 엄청 바람이 불어 추웠는데, 오후가 되자 햇볕이 쨍해 점점 더워지기 시작했다. ..

일상 2018.10.06

에버랜드 할로윈 파티, 블러드 시티 시즌2 !

지난 금요일 에버랜드에서 한창 진행 중인 블러드 시티 테마를 가보았었다. 에버랜드는 언제나 입구 바로 옆 주차장을 이용하는 것이 진리이다. ( 일찍 방문해야함 ) 에버랜드 할로윈 파티언젠가 부터 에버랜드 할로윈 파티가 좀비 컨셉으로 자리잡았다. 이전엔 구미호, 강시 같은 동양 귀신도 많았는데 이젠 좀비만 남아있다. 눈알 박쥐와 유령이 입구 사당나무를 감싸고 있다. 알파인 시티 (?) 에 언제나 그렇듯 퀄이 높은 세트장이 조성되어 있었다. 동물원에서나 볼 수있는 "ㅇㅇㅇ에 먹이를 주지 마세요" 작년에는 비행기가 밖깥쪽에 있었는데, 올해는 내부로 이동되어 있었다. 공연 또한 비행기가 위치한 자리에서 했었는데 올해는 안쪽 공연장으로 이동하였다. ( 호러 메이즈 옆으로 이동 ) 풍선 핏 방울 작년에 했었던 크레..

일상 2018.09.30

샤넬 뉴미니 블랙 쉐브론 / 샤넬 뉴미니

샤넬 뉴미니 블랙 캐비어 쉐브론 2018년 9월 11일 그 동안 기다리고 기다리던 뉴미니 입고가 되었다는 소식에 세수만하고 백화점으로 달려갔다. 매일 백화점에 출근 도장을 찍을 수도 없고 줄서서 기다렸다 달려가서 가져올 수도 없고예전이랑 달리 입고 소식을 백화점 오픈하고 알 수 있다고해서 오히려 더 좋은듯 싶네요. 샤넬 귀걸이로 처음으로 가방에 첫 입문그렇게 노래 부르던 샤넬 가방이 제 품에 들어 왔네요.포장도 너무 예쁘게 해주셨어요. 사실 첫 샤넬 가방이라 제일 기본으로 퀼팅 블랙을 사고 싶었지만 바로 눈앞에서 먼져 오신분이..또르르네이비 은장 퀼팅이라 잠시 고민하다 블랙 샴골 쉐브론으로 겟 이번에 26번대로 들어온 뉴미니는 퀼팅 블랙 은장이고 쉐브론 블랙 샴골이라 퀼팅 블랙 샴골을 사고 싶었으니 샴골..

일상 2018.09.12

행주산성 국수집, 잊혀지지 않는다

지난 주 행주산성 야간개장에 다녀왔었는데, 그 날 저녁식사로 행주산성에서 유명한 국수의 국수를 먹었다. 아. 지금도 그 국수의 맛이 입에서 맴도는 것 같다. 너무 맛있엇던 그 맛. 행주산성 원조 국수집 정말 유명한 곳, 문전성시 워낙 유명한 곳이라 그런지 대기하는 사람들이 굉장히 많았다. 그래도 국수라 그런지 대기시간이 그리 길지는 않았다. 정말 저렴한 가격, 잔치국수와 콩국수를 주문했다. 결제를 먼저하고 자리를 안내해 주면 주문한 음식이 나오는 시스템이었다. 거의 내 차례가 다와간다. 저렴한 가격에 식사를 마친 손님에게 셀프 믹스커피 까지 제공한다. 엄청난 양, 엄청난 맛막국수 하면 홍천의 금강산 막국수가 떠오르는데, 이젠 잔치국수 하면 행주산성 잔치국수 밖에 안 떠오른다. 비빔국수도 맛 있을 것 같은..

일상 2018.09.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