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근교 나들이에서 돌아오는 길에 아내가 식빵연구소에 대해 이야기를했다. 날씨가 좋으니 빵이 땡겼다. 그래 가는거다 브레드 리서치 센터 ( Bread Research Center ) 로 ㅋㅋ 이름만 들으면 엄청 거창해보인다. 하지만 실제로 거창했다... 내가 지금까지 본 빵집 중에 제일 컷다. 로스팅 센터에도 커피 외에 다른것들을 하는 것 같긴한데.. 건물 하나가 로스팅 센터라니, 규모가 보통은 아니다. 날씨도 보통이 아니였다. 1 층에서 빵을 구매 할 수 있고, 1,2층 모두 카페처럼 꾸며놓은 듯 했다. 주차장이 만차인거보니 각 수도권 지역에서 오는 것 같았다. 모던한 느낌의 내부인테리어와 많은 사람들 띄어쓰기 잘 해야겠다. "할라피뇨 에멘탈 식빵" 먹고 난 뒤 "할라피뇨에 멘탈 식X" .. 빵은 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