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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코타키나발루 7

코타키나발루 2번째 여행 - USIM, Uber (우버택시) 팁

첫 번째 코타키나발루 여행에서는 친구의 차를 여행 내내 이용하였었기 때문에 이동에 별 생각과 걱정이 없었다. 두 번째 코타키나발루 여행에서는 친구의 결혼식 참석 목적으로 방문 한 것이기 때문에 이동수단에 신경을 써야했다. 방문 전에 렌트를 할까 고민을 하기도 하였는데, 렌트말고 우버택시를 이용하기로 결정했다. USIM 구매 우버택시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현지에서 USIM을 구매해야한다. USIM은 수하물을 찾는 곳에서 나와 왼쪽 편에 있는 DIGI 가판대에서 구매 할 수 있다. USIM은 31 링깃 이었다. ( 변동 되었을 수도 있음 ) 코타키나발루에 같은 시간대에 도착한 사람들이 많기 때문에 한 사람은 USIM을 구매하러 먼저 출입국관리소를 통과하고, 나머지 사람들이 수하물을 찾는 것도 시간을 절약 할 ..

코타키나발루 2번째 여행 - 나나문, 만따나니 반딧불

첫 번째 코타키나발루 여행은 말레이시아 친구가 모든 가이드를 해주어 특별히 선택 할 것 없이 이곳 저곳 돌아다녔다. 두 번째 여행에서는 나나문 반딧불 투어를 한국에서 미리 예약하였다. 결혼하는 친구가 예약해준 대형 에어 비앤비 숙소 나나문 투어는 쿠팡에서 숙소 까지 픽업이 되는 곳을 찾아 예약 했다 ( 석식도 포함되어 있었다 ). 투어 당일 대행업체에서 카카오톡으로 탑승 차량번호와 픽업장소를 자세하게 전달해 주어 시간 맞춰 차량에 탑승 후 이동하였다. 오후 2시에 밴에 탑승하여 이동하였는데, 도로 사정도 안 좋고 비가 오기 시작하면서 이동시간이 3시간 가까이 걸렸다. 차량으로 이동하느라 모든 힘이 다 빠진 상태였다. 만따나니 파라다이스 모든 반딧불 투어 관광객들은 이 곳 만따나니 파라다이스에서 만 날 수..

코타키나발루 2번째 여행 - 선데이 마켓

첫 번째 코타키나발루 여행은 월요일 날 밤 비행기를 타고 출발했었다. 이번 두번째 여행은 금요일 밤 비행기를 타고 출발했다. 두 번째 여행에서 느낀 것은 코타키나발루 여행은 금요일에 출발해야 즐길거리가 더 많다는 것 이었다. 코타키나발루 사바 주 에서 열리는 큰 시장 중 일요일 오전에만 열리는 선데이 마켓이 있다. ( Sunday Market, 이름 그대로 일요일에만 열린다고 한다. ) 선데이 마켓은 일요일 아침 일찍열려 오후 12시에 문을 닫는다고한다. 이 곳에 방문하기 위해 전날 일찍 취침했었다. 선데이 마켓은 코타키나발루 사바 주에서 많은 로컬 문화를 즐길 수 있는 가야 스트릿에서 열린다 Gaya Street 선데이 마켓은 가야 스트릿에서 시작해서, 올드타운 화이트 커피 카페 까지 정말 길게 열리는..

코타키나발루 2번째 여행 - 결혼식

이번 코타키나발루 2번째 여행의 목적, 친구의 결혼식이 있는 날이었다. 결혼식은 리조트(호텔) 야외에서 진행되는 결혼식이었다. 결혼식을 정말 크게 하는 사람들을 아침 11시 부터 밤 11시 까지 거의 12시간 동안 결혼식을 한다고 한다. ( 신랑/신부 다음 날 시망할듯 ㅋㅋ )친구의 결혼식은 오후 2시 부터 준비하여 11시 에 끝나는 나름 하프타임 결혼식이었다. 예쁘게 중간 교차로에 자리잡은 이정표 이정표를 지나자 한 쪽에서는 행사준비를 하고 있었다. 음향장비, 음악, 오케스트라, 댄스 스테이지 등등 많은 것 들이 준비되어 있었다. 멀리 한국에서 온 친구들이기에 가장 앞에 있는 원형 테이블에 자리를 잡았다. 모두 사각 테이블이었는데 이 곳만 원형 테이블이었다. 나중에 알고보니 원형 테이블은 혼주석 이었다..

코타키나발루 2번째 여행 - 에어 비앤비 이마고 몰 럭셔리 아파트

작년에는 친구와 친구의 애인을 만나기 위해 코타키나발루에 방문했었는데, 이번에는 친구의 결혼식을 위해 코타키나발루에 방문했다. 작년에는 코타키나발루의 밍가든 호텔에서 투숙을 했었는데, 이번에는 Air BnB에서 이마고 몰 주상복합 아파트에서 투숙을 했다. ( 밍가든과 비교하자면, 엄청 차이난다. 이마고 몰 주상복합 아파트가 월등히 좋다. ) 물론 가격도 호텔에 비해 저렴하다. 링크 : https://www.airbnb.co.kr/rooms/17988427 위 의 아파트를 예약하여 2일간 투숙 하였다. 호스트는 굉장히 깐깐한 것 같은 중국계 말레이시안인 같았다. ( 호스트가 나름 친절 했던 것 같다 ) 그리고 메인 이미지로 등록된 수영장은 아파트 바로 앞에 있는 수영장이 아니라, 건물 6층에 공용으로 사용..

18개월 아기와 함께한 코타키나발루 여행 / 밍가든 호텔 (Ming Garden Hotel)

비행기에 도착하자마자 먼저 출발한 커플이 마중나와 우리를 픽업 해줬다. 호텔은 Hotels.com 에서 예약을 했었는데, 도착해서 체크인 할 때 패키지가 아닌 개별 호텔을 예약을 해서 그런지 아니면 패키지로 온 여행객들이 많아 그 여행객들을 붙여주기 위해서인지 모르겠지만 우리가 지낼 방을 업그래이드 해주었다고 했다, 엄청 친절하게 응대 해주었었다. 코타키나발루 공항에서 가까운 호텔이기도 하고 번화가 위치에 있는 호텔이며, 상대적으로 저렴하기 때문에 항공사 직원이 잠깐 쉬었다 가기위해 많이 방문 하는 것 같다. 그리고 동양인 관광객들이 정말 많았다, 특히 한국인. 중국인!! 정말 능동적으로 여행하고 활동하지 않으면, 그냥 국내에 있는 호텔 온 것 같은 기분이 들 정도로 한국인들이 많으니, 오기전에 꼭 여행..

18개월 아기와 함께한 코타키나발루 여행 / 제주항공

지난 8월 여름 휴가 때 코타키나발루로 여행을 다녀왔다 여행 갈 때 이번에 취항하기 시작한 제주항공 코타키나발루 행 비행을 이용했었다. 왕복 항공료는 성인 2 + 유아 1 (24개월 미만) 해서 약 90만원 정도 지불하였었다. 우리가 출발하기 2일 전 쯤에 친구 커플도 출발하였는데, 그 친구들은 제주항공을 통해 직접 저가 항공권을 예매 하였고, 나는 신용카드사 + 여행사 를 통하여 항공권을 예약 하였었다. 비행 체크인 시 차이점이 발생 하였었는데... 저가 항공 특성상 1인 수화물이 15KG으로 제한되어 있다고한다. 항공사에서 직접 저가 항공권을 예매한 커플은 15KG 무게가 넘는 수화물 대해 추가요금이 부과된다고 하여서 급하게 수화물의 무게를 1인당 15KG에 맞춰 싣는 엄청난 피곤한 일이 있었다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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