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가족, 패밀리그램

해외여행/오사카 5

[오사카 가족여행] 가이유칸 수족관, 고래상어, 개복치, 아쿠아리움

오사카 가족여행 중 아이와 가기 좋은 곳! 가이유칸 수족관! 일본 내 3위권에 드는 오사카 최대 수족관 이번 오사카 여행 두 번째 픽은 가이유칸 수족관이었다. 이유는 우리나라에서는 볼 수 없는 태평양에 사는 다양한 해양 생물들이 있기 때문이다. 태평양에 사는 다양한 해양 생물! 우리나라에서 볼 수 없었던 고래상어와 개복치를 보기 위해 방문하였다. 예전 세부 여행중 고래 상어를 볼 수 있는 오슬롭체험을 하고 싶었지만 그 당시 아이가 너무 어려 체험하지 못하였고, 이렇게 오사카 가이유칸 수족관에서 고래 상어도 보고 개복치, 쥐가오리 등 다양한 해양생물을 볼 수 있었다 개복치는 수족관은 이중으로 되어있다. 개복치가 스트레스받지 않게 하기 위해서 아닐까 싶다. 바다사자와 남극에 사는 황제펭귄도 볼 수 있었고 바..

[USJ] 오사카 유니버셜 스튜디오 재팬, 슈퍼 닌텐도 월드 (확약권,익스프레스 X)

슈퍼 닌텐도 월드 방문 SNS에서만 보던 슈퍼 마리오 월드 오사카 여행을 계획할 때 제일 먼저 1순위는 유니버셜 스튜디오 슈퍼 닌텐도 월드였다. 닌텐도 슈퍼 마리오 게임을 해본 사람이면 누구나 입장 시 감탄이 절로 나올 것이다. 예전 싱가포르에서 갔던 유니버셜 스튜디오랑은 또 다른 느낌이다. USJ는 일본의 애니&게임 캐릭터인 포켓몬스터, 슈퍼마리오, 도라에몽, 주술회전 등 함께 볼 수 있는 곳이었다. 돈으로 시간을 살 수 있는 곳 여행 한 달 전 인터넷에서 미리 입장권을 구입했고 익스프레스+슈퍼 마리오 월드 입장권도 같이 구매하려 했으나 이건 배보다 배꼽이 더 큰 격이다. 3인 기준 100만 원이 훌쩍 넘는다. 대신 우린 1.5일권을 구입하기로 하였고 도착하는 날 오전 비행기로 일찍 오사카에 도착할 수..

가성비 좋았던 오사카 트레블로지 혼마치

HTML 삽입 미리보기할 수 없는 소스 오사카 트래블로지 혼마치 혼마치를 숙소로 잡은 이유는 유니버설 스튜디오 이후 여정에서 가장 합리적인 위치에 있었기 때문이다. 이후 여정이, 가이유칸 ( 해유관 ), 오사카성, 오사카 역 부근 쇼핑몰, 도톤보리와 난바 파크스 쇼핑몰이었기 때문이다. 간단하게 총평하자면 가성비와 위치가 정말 좋다. 다만 요즘 한국인 관광객이 많아진 탓에 유니버설에서는 눈에 띄지 않았던 한국인 진상 아저씨들이 보였다. 저녁에 과음을 했는지 같은 한국인으로 조금 창피했다. 그리고 엘리베이터가 1개밖에 없어서 체크아웃 시간에 맞춰서 나온다면 정말 오랜 시간을 엘리베이터를 못 탈 수 있다. 최고층이면 상관없겠지만. 어쨌든 단점보다 장점이 많은 숙소이다. 체크인 시간에 호텔프런트에는 일본 직원분..

오사카 유니버설 스튜디오 옆 호텔 싱굴라리 & 스파

오사카 싱굴라리 호텔 & 스파 호텔스 닷컴과 아고다에서 유니버설 스튜디오 근처 호텔 중 가성비와 평점이 가장 괜찮은 호텔을 찾았다. 그곳은 오사카 싱굴라리 호텔 & 스파 오사카 간사이 국제공항에서 대중교통을 이용해서 1시간 30분 이내에 도착 할 수 있다. 오사카가 그렇게 크진 않은 것 같다. 유니버설 스튜디오 오후권 ( 오후 3시 ~ ) 이 있다면 오전 비행기를 타고 오사카에 도착해서 충분히 체크인하고 유니버설을 방문할 수 있는 시간이다. 체크인 프런트에 한국어를 잘하는 직원이 있다. 해당 직원이 한국인을 전담마크 하는 것 같았다. 체크인은 불편함 하나 없이 할 수 있다. 호텔 내부 슈퍼싱글 2개, 소피베드 1개를 요청했다. 편안한 잠을 위해 내린 결정인데, 아들은 같이 자고 싶다고 칭얼됐지만 나중엔 ..

오사카 여행의 시작, 도착하자마자 유니버설 스튜디오로 가보자

제주항공을 오전 비행기를 타고 출발 유니버설 스튜디오 ( USJ ) 1.5일 패스를 구매했다. 하루만 돌아보기엔 아쉬울 것 같아서 내린 결정이다. 첫날 여행 일정을 보니 충분히 가능할 것 같았다. 9시 비행기 출발 - 오사카 공항 도착 - 호텔 체크인 - 유니버설 스튜디오 오후 3시 입장 엄청나게 빡센 일정이다. 그동안 키워온 아내와 아들의 체력을 시험대에 올릴 수 있는 그런 첫날 여정. 걱정반 기대반으로 출발! 공항 도착 후 셔틀 타고 지하철역으로 이동 제2터미널은 엄청 작다. 아마도 몇 개의 항공사 ( 저가항공사? )만 이용하는 터미널이라 그런 것 같다. 랑카위 공항 느낌도 났었는데, 1 터미널과는 거리가 있어 셔틀을 타고 이동해야 했다. 지하철 노선은 가장 저렴한 노선으로 위 노선으로 선택했는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