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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싱가포르 8

싱가포르의 꿈의 섬 센토사, 유니버셜 스튜디오

싱가포르에 가면 꼭 한번 가봐야하는 곳 중 하나, 싱가포르 유니버셜 스튜디오! 센토사 섬 안에 있고, 그리고 이름도 너무 거창해 멀게 느껴지지만, 생각보다 가까운 곳에 있는 곳 이다. 센토사 섬은 하보프론트 MRT ( Harbourfront MRT ) 로 이동해 비보 시티 ( VIVO City ) 건물에 있는 센토사 익스프레스를 타면 쉽게 갈 수 있다. 하보프론트 역에서 내리면 비보 시티 까지 금방 걸어 갈 수 있다. VIVO CITY 로 들어가 탑승하는 입구에서 티켓을 구매 할 수 있다. 성인은 1인당 4 SGD이다. 편도 티켓이 아니라 왕복 티켓이니 한 장씩만 구매하면 된다. 한번 사용 할 수 있는 티켓이 아니라 돌아올 때 까지 센토사 섬 내에서 제한없이 사용 할 수 있는 티켓이다. 꼭 유니버셜 스튜..

싱가포르의 김밥천국 같은 유명 프랜차이즈 토스트 박스 ( TOAST BOX )

싱가포르에서 아침식사를 하기위해 유명 프랜차이즈인 토스트박스에 갔었다. 우리나라와 비교한다면, 국민 프랜차이즈였던 김밥천국과 같은 느낌이라고 한다. 새로생긴 곳이라 구글맵에 아직 안나오는 것 같다 산책 중 발견한 곳이라, 숙소와 그렇게 멀지 않아 이 곳으로 걸어갔었다. 김밥나라 라고했지, 김밥 가격 이라고는 안했다. 카야 토스트 세트 2개와 카야 토스토, 초코케익 1개를 주문하였다. 총 15 SGD가 나왔다. 우선 셀프바에서 필요한 것들 먼저 챙긴다 매장 한 쪽에 셀프바가 있었는데, 이곳에서 필요한 식기나 소스같은걸 챙길 수 있다. 기본 조미료와 간장(?) 은 테이블 근처에서 쉽게 찾을 수 있다. 아, 나 어렸을 때 이런거 엄청 좋아헀었는데.. 정말 내 취향이었다. 내 아들이라 그런지, 아들도 정말 좋아..

싱가포르의 조깅, 진짜 싱가포르를 찾다. 싱가포르 200% 즐기기

싱가포르 여행 중 개인적으로 가장 뿌듯하고 즐거웠던 시간이있다. 날씨가 좋은 날 오전에 조깅을 했을 때이다. 오래 전 캘리포니아 출장 때 아침 조깅에서 느꼇던 즐거움 보다 더 크지 않았나 싶다. ( 너무 오래전이라.. 희미해진 감성... ) 아침 조깅은 호텔을 뒷 골목이 시작점이다. 밤에는 찾을 수 없는 싱가포르의 매력 아침 조깅에 싱가포르 사람들의 생활을 엿볼 수 있다. 대부분 상가이긴 하지만.. 조용한 오전 조깅을 통해 싱가포르가 정말 깨끗한 나라인 것을 다시 확인 할 수 있다. 대부분 상가들의 오전 일과의 시작은 청소로 시작된다. 싱가포르 사람들의 외식을 많이 한다고한다. 얼핏 듣기로는 밖에서 먹나, 집에서 만들어서 먹나 비용이 비슷해서 그렇다고 들었다. ( 홍콩과 비슷해, 외식문화가 발달해 있다고..

동물원 보다 더 진짜 같은 동물원, 싱가포르 동물원

싱가포르 여행 중 좋은기억이 많이 남아있는 곳 동물원 실제로 많은 사람들이 극찬하는 곳이기도 하다. 싱가포르 동물원 싱가포르 남부지역 반대편에 위치한 싱가포르 동물원 싱가포르 명소들의 대부분이 남부지역 ( 마리나베이 근처 ) 에 있는데, 동물원만 북쪽에 있다. 큰 맘 먹고 대중교통을 타고 갈 수 있긴하나, 그 마음 접어두는게 좋을수도 있다. ( MRT환승 몇 번에 버스까지 환승해야하기 때문에.. ) 이 날은 싱가포르 여행 중 처음으로 목적지 까지 Grab을 이용한 날이다. Google Map 기준 거리로 27Km 정도 한다. 한국에서 택시를 탄다면 3만원 (편도) 정도 나오는거리이다. Grab 을 이용하면 한국 돈 2만 5천원 이하로 나오니 그냥 마음편하게 이용하자 돌아가는 Grab을 부를 때도 이 곳에..

도시 속 거대한 숲, 싱가포르 가든스 바이 더 베이 ( Gardens by the bay )

싱가포르 여행 중 정말 좋았던 곳이 몇 군데있다. 가든스 바이더 베이, 동물원, 센토사 섬 싱가포르에서 가장 유명한 곳이 었어서 그런지, 여유있게 즐기면 정말 좋은 장소로 기억에 많이 남는 것 같다. 가든스 바이 더 베이, 지도로 보니 정말 큰 것같다. 숙소가 있는 Outram Park 역에서 2호선 처럼 생긴 West East 라인을 타고 내려 걸어갔었다. 걷다 보면 만나는 랜드마크 마리나 베이 샌즈 멀리서 보면 엄청 큰 호텔, 가까이서 봐도 크다 ㅋ 마리나 베이 샌즈의 구조를 보면, 식목원으로 이동하는 통로가 연결되어 있었다. 저 관람차는 밤에 한번 타보고 싶었는데, 피로가 몰려와 밤에 탈 수 없었다. 연인 혹은 조금 큰 아이와 왔을 때 타면 좋을 것 같아 보였다. 실제로는 가든스 바이더 베이의 공원..

싱가포르 여행 첫 날, 차이나타운과 마리나베이 그리고 도셋 싱가포르

싱가포르에 도착한 첫 날 미리 예약한 호텔 도셋 싱가포르로 이동했다. 사전에 MRT ( 지하철역 ) 과 가까운건 알고 있었는데, 정말 가까웠다. 도셋 싱가포르 ( Dorsset Singapore ) Google Map에는 도르셋 이라고 표현되어있다. 오전에 11시 쯤에 도착하여 별 문제 없이 체크인했다. 도착하자마자 수영장으로 아이가 수영장을 워낙 좋아해서 도착하자 수영장에서 잠깐 놀다가 오후에 밖에 나가기로했다. 수영장이 조금 작은 느낌이 있었지만 아이와 함께 놀기에는 전혀 좁지 않았다. 30분 정도 수영장에서 놀다가 방으로 돌아와 나갈 준비를 하고 밖으로 나갔다. 여행을 위해 챙겨온 경형 유모차에 아이를 태우고 나왔는데 비가 올것 같았다. 호텔에 문의하니 친절하게 우산을 빌려주었다. 점심식사는 차이나..

싱가포르 공항 환승을 위해 크라운 프라자 창이 공항 호텔 ( Crowne Plaza Changi Airport Hotel )

회사 출장을 마치고 다음 날 아침 비행기를 타고 랑카위에 가기위해 창이공항 3 터미널이랑 딱 붙어있는 크라운 프라자 창이 에어포트 호텔을 예약했다 ( 진짜 너무 비싸다. 어쩔 수 없이 울며 겨자먹기로 예약했다. ) 다행이 예약할 때 Hotels.com 포인트가 있어 10만원 정도 저렴하게 예약 할 수 있었다 ( 그래도 비싸다 ㅠ_ㅠ ) 3 터미널 안에 있다고 봐도 좋은 크라운 플라자 창이 에어포트 호텔 잠깐 머무르기에는 너무 비싸지만, 비싼 이유가 있다. 아내와 아이는 다음 날 새벽 2시에 쯤 싱가포르에 도착하는 일정이었고 난 개인 일정이 저녁 9시에 마무리 되어 저녁 10시 쯤 호텔에 도착하였다. 정말 너무 피곤해서, 호텔 체크인 할 피곤함이 스트레스로 다가왔다. 하지만 다른 호텔들과 달리 체크인 할 ..

즐거운 싱가포르 여행의 첫 시작은 MRT, 열차를 타고 Outram Park로!

싱가포르의 여행의 시작은 사실 싱가포르에서 시작되었다. 해외출장으로 싱가포르에 먼저 도착하여 일정을 마치고 아내와 아이가 여행을 위해 싱가포르로 왔기 때문이다. 도착 당일날 싱가포르 창이공항에 있는 크라운 프라자 창이 에어포트 호텔 ( Crowne Plaza Changi airport ) 에서 잠깐 1박을 했었는데, 크라운 프라자 창이 호텔에은 나중에 간단하게 포스팅 할 계획이다. 어쨋든 아쉬운 랑카위를 뒤로 하고 싱가포르행 비행기를 탑승하기 위해 아침 일찍 공항에 도착했다. 싱가포르 창이공항 4 터미널에 도착 후 셔틀이용 창이공항 4 터미널에서는 MRT 를 탑승 할 수 없다. 그렇다고 크게 걱정 할 것 없다. 2,3 터미널로 이동 할 수 있는 셔틀이 있기 때문에 셔틀을 타고 무료로 이동 할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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