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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 65

코타키나발루 2번째 여행 - USIM, Uber (우버택시) 팁

첫 번째 코타키나발루 여행에서는 친구의 차를 여행 내내 이용하였었기 때문에 이동에 별 생각과 걱정이 없었다. 두 번째 코타키나발루 여행에서는 친구의 결혼식 참석 목적으로 방문 한 것이기 때문에 이동수단에 신경을 써야했다. 방문 전에 렌트를 할까 고민을 하기도 하였는데, 렌트말고 우버택시를 이용하기로 결정했다. USIM 구매 우버택시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현지에서 USIM을 구매해야한다. USIM은 수하물을 찾는 곳에서 나와 왼쪽 편에 있는 DIGI 가판대에서 구매 할 수 있다. USIM은 31 링깃 이었다. ( 변동 되었을 수도 있음 ) 코타키나발루에 같은 시간대에 도착한 사람들이 많기 때문에 한 사람은 USIM을 구매하러 먼저 출입국관리소를 통과하고, 나머지 사람들이 수하물을 찾는 것도 시간을 절약 할 ..

코타키나발루 2번째 여행 - 나나문, 만따나니 반딧불

첫 번째 코타키나발루 여행은 말레이시아 친구가 모든 가이드를 해주어 특별히 선택 할 것 없이 이곳 저곳 돌아다녔다. 두 번째 여행에서는 나나문 반딧불 투어를 한국에서 미리 예약하였다. 결혼하는 친구가 예약해준 대형 에어 비앤비 숙소 나나문 투어는 쿠팡에서 숙소 까지 픽업이 되는 곳을 찾아 예약 했다 ( 석식도 포함되어 있었다 ). 투어 당일 대행업체에서 카카오톡으로 탑승 차량번호와 픽업장소를 자세하게 전달해 주어 시간 맞춰 차량에 탑승 후 이동하였다. 오후 2시에 밴에 탑승하여 이동하였는데, 도로 사정도 안 좋고 비가 오기 시작하면서 이동시간이 3시간 가까이 걸렸다. 차량으로 이동하느라 모든 힘이 다 빠진 상태였다. 만따나니 파라다이스 모든 반딧불 투어 관광객들은 이 곳 만따나니 파라다이스에서 만 날 수..

코타키나발루 2번째 여행 - 선데이 마켓

첫 번째 코타키나발루 여행은 월요일 날 밤 비행기를 타고 출발했었다. 이번 두번째 여행은 금요일 밤 비행기를 타고 출발했다. 두 번째 여행에서 느낀 것은 코타키나발루 여행은 금요일에 출발해야 즐길거리가 더 많다는 것 이었다. 코타키나발루 사바 주 에서 열리는 큰 시장 중 일요일 오전에만 열리는 선데이 마켓이 있다. ( Sunday Market, 이름 그대로 일요일에만 열린다고 한다. ) 선데이 마켓은 일요일 아침 일찍열려 오후 12시에 문을 닫는다고한다. 이 곳에 방문하기 위해 전날 일찍 취침했었다. 선데이 마켓은 코타키나발루 사바 주에서 많은 로컬 문화를 즐길 수 있는 가야 스트릿에서 열린다 Gaya Street 선데이 마켓은 가야 스트릿에서 시작해서, 올드타운 화이트 커피 카페 까지 정말 길게 열리는..

코타키나발루 2번째 여행 - 결혼식

이번 코타키나발루 2번째 여행의 목적, 친구의 결혼식이 있는 날이었다. 결혼식은 리조트(호텔) 야외에서 진행되는 결혼식이었다. 결혼식을 정말 크게 하는 사람들을 아침 11시 부터 밤 11시 까지 거의 12시간 동안 결혼식을 한다고 한다. ( 신랑/신부 다음 날 시망할듯 ㅋㅋ )친구의 결혼식은 오후 2시 부터 준비하여 11시 에 끝나는 나름 하프타임 결혼식이었다. 예쁘게 중간 교차로에 자리잡은 이정표 이정표를 지나자 한 쪽에서는 행사준비를 하고 있었다. 음향장비, 음악, 오케스트라, 댄스 스테이지 등등 많은 것 들이 준비되어 있었다. 멀리 한국에서 온 친구들이기에 가장 앞에 있는 원형 테이블에 자리를 잡았다. 모두 사각 테이블이었는데 이 곳만 원형 테이블이었다. 나중에 알고보니 원형 테이블은 혼주석 이었다..

코타키나발루 2번째 여행 - 에어 비앤비 이마고 몰 럭셔리 아파트

작년에는 친구와 친구의 애인을 만나기 위해 코타키나발루에 방문했었는데, 이번에는 친구의 결혼식을 위해 코타키나발루에 방문했다. 작년에는 코타키나발루의 밍가든 호텔에서 투숙을 했었는데, 이번에는 Air BnB에서 이마고 몰 주상복합 아파트에서 투숙을 했다. ( 밍가든과 비교하자면, 엄청 차이난다. 이마고 몰 주상복합 아파트가 월등히 좋다. ) 물론 가격도 호텔에 비해 저렴하다. 링크 : https://www.airbnb.co.kr/rooms/17988427 위 의 아파트를 예약하여 2일간 투숙 하였다. 호스트는 굉장히 깐깐한 것 같은 중국계 말레이시안인 같았다. ( 호스트가 나름 친절 했던 것 같다 ) 그리고 메인 이미지로 등록된 수영장은 아파트 바로 앞에 있는 수영장이 아니라, 건물 6층에 공용으로 사용..

세부 여행 - 시티투어

세부 여행에대한 마지막 포스팅이다. 시티투어, 딱히 시티투어에 대해 언급할 내용이 없을 것 같아 포스팅 하지 않으려고 했지만, 하지 않으면 마음속에 계속 남아 있을 것 같아 시간을 내어 정리해본다. 먼저 시티투어는 필리핀의 역사를 알 수 있는 짧막한 수업이라고 생각하고 참여하면 좋다. 단순히 여행상품 중 하나로 여기고 참여한다면, 전혀 의미없는 시간이되며, 더운 날씨에 짜증만 늘어나기 때문이다. 시티투어를 계획하고 있는 사람이라면, 어차피 평생에 한번 정도만 하게될 필리핀 시티투어를 세계사를 공부한다는 느낌을 참여하면 남는게 많을 수 있는 여행상품이다. 대부분 그렇든 처음도착하는 막탄 슈라인이다. 라푸라푸 왕과 마젤란의 기념비가 세워져 있는 공원이다. 도착하고 차에서 내리면 물고기 떼처럼 우산을 들고 있..

해외여행/세부 2017.03.23

세부 여행 - Zubuchon (주버촌)

세부 여행 시 현지 가이드였던 라이언이 맛있다고 했던 음식을 먹기위해 마지막 날 Zubuchon 이라는 음식점에 방문 했다. 공항에서 가까운 쇼핑몰에 위치해 있다. 깔끔한 외관, 전혀 거부감이 느껴지지 않는 건물 필리핀에서 나름 유명한 프렌차이즈 인듯했다. Zubuchon에서 여러가지 활동도 하는듯. 현지 가이드는 이 통 구이 바베큐가 정말 맛있다고 꼭 먹어보라고 추천 했었다. 주문은 통구이 바베큐, 볶음밥, 감바스, 오징어구이(?) 이렇게 4개 주문 했다. 식사인원은 성인 5, 유아 1. 음료는 파인애플 쥬스!! 감바스 ! 맵고 느끼했스! 추천했던 그 요리! 맛은 있다. 엄청 느끼다하다, 파인애플 음료 필수이다. 접시 아래가 기름으로 가득.. 오징어 통구이, 사진으로는 엄청 맛있어 보인다. 맛은 있다...

해외여행/세부 2017.03.02

세부여행 - Golden Gate와 Scape Skydeck

필리핀 세부 여행이 처음이기 때문에 걱정이 많아 사전에 네이버 카페에서 많은 정보를 수집하고 출발 하였었다. 정보들 중 에서는 식도락을 즐길 수 있는 음식점도 포함되어 있었는데, 여행하면서 느꼈던 세부 현지인이 운영하는 음식점과 한인이 운영하는 음식점을 비교하여 포스팅 해보려고한다.우선 한인 음식점은 세부 섬 제이파크 리조트 앞의 위치한 네이버 카페에서 유명한 골든게이트를 이용해 보았었다. 원래 계획은 카페에서 홍보하는 음식점을 한 군데 더 가기로 계획되어 있었는데, Scape Skydeck을 방문하면서 계획이 바뀌었다. ( 계획이 바뀐 이유는, 현지인이 운영하는 음식점이 더 마음에 들어서였다. ) 골든게이트와 같은 한인이 운영하는 음식점은 맛으로는 실패할 확률이 거의 없다. 아마도 한국인이 운영을 하기..

해외여행/세부 2017.02.27

세부여행 - 보홀섬 전일 투어 - 초콜릿힐, 나비농장

보홀섬 전일 투어에서 초콜릿힐과 나비농장이 마지막 포스팅이다. 보홀섬 투어 중 방문한 장소 중 가장 기억에 남는 곳이 이 두 곳이다. ( 그래도 로복강 방카 투어가 제일 편하고 좋다 )보홀섬은 지진활동으로 만들어진 섬이다. 초콜릿힐 또한 당시 지진으로 인해 지면이 올라와 생긴 작은 언덕들인데, 언덕들의 모양이 키세스 초콜릿의 모양을 닮았기 때문에 Chocolate hills라는 이름이 붙여졌다고한다.초콜릿 힐 전경을 보기위해서는 가장 높은 전망대로 올라가야 한다. 계단을 이용하여 올라가는데 계단의 수가 굉장히 많고 높다. 정말 나이가 많으신 분들은 올라가는데 오래 걸릴 것 같다.도착하자마자 모두 계단 위로 올라 서서 등산(?) 을 시작했다. 안경원숭이를 보러 갔을 땐 비가 내렸는데, 다행이 초콜릿힐을 보..

해외여행/세부 2017.02.23

세부여행 - 보홀섬 전일 투어 - 안경원숭이, 맨 매이드 숲

보홀섬 전일 투어 일정에 포함되어있는 안경원숭이 공원(?) 입장료를 내고 들어가는 그런 곳이다. 전체 요금에 모든 입장료는 포함되어있다. 안경원숭이는 멸종위기 동물이다. 정말 작은 체구에 새끼를 한 마리씩 낳으며, 임신기간은 약 180일 이라고 한다. 야행성 동물이어서 방문 시 활동적인 모습을 관람하는건 기대하기 어렵다. 그냥 정말 작은 원숭이를 보면서 주변 경치를 즐기다가 나오는 그런 수준의 코스이다. 안경원숭이는 눈 동자를 돌려 사물을 보는 것이 아니라, 머리 전체가 돌아간다고 한다. 들은 얘기로는 180도 로 돌아간다고 한다 ( 이거 보고싶었는데 못 봤다.. 정말 잠만 자고있다. ) 방카를 타고 로복강 투어가 끝나면 밴을 타고 안경원숭이를 보러 이동한다. 이동하는 길을 자세히 보면 거대한 숲을 지나..

해외여행/세부 2017.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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