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래 아재클럽을 만들어 월간 모임을 하는데, 구래동이 핫플레이스로 떠올랐다.
뭐.. 이유는 필요한 것들이 100m 내에 모두 위치해 있기 때문이다.
( 당구장, 볼링장, 야구장, 방탈출 등등.. )
어째거나 그 때 아재 한 명이 에그드랍이 맛 있다고 추천해줬었다.
아내에 추천했더니 아내는 이미 알고 있었다.
역시 아내는 힙한건 뭐든 알고있다.
깔끔한 폰트로 크게 눈에띄진 않지만, 한번 가면 눈에 확띄는 EGG DROP
현금결제는 직원에게 카드결제는 오른쪽에 비치되어있는 키오스크를 이용하면된다.
키오스크는 생각보다 많이 불편했다.
이미 패스트푸드점 ( 맥도널드, 버거킹, KFC 등등 .. )의 UX에 너무 익숙해져 있었기 때문에
키오스크를 많이 사용해봤다고 자부 할 수 있는데도 조금 버벅됐었다.
주문을 완료하고 매장 내부를 둘러보았다.
괜찮은 가격에 든든한 샌드위치
매번 서브웨이 샌드위치를 사려고 장기동까지 차를 몰고 나갔었는데, 에그드랍 토스트도 생각보다 깔끔해서
샌드위치가 생각나면 이곳으로 와도 될 것 같다.
( 서로 다른 토스트와 샌드위치 이긴 하지만... )
신박하게 포장되있는 에그 샌드위치
다음에 다시 구래동 핫플로 가게되면 또 먹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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