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 근처에 명랑핫도그가 있다. 매번 명랑핫도그에서 감자핫도그만 사먹었다.
그러던 어느 날 명랑핫도그의 주인이 바뀌었다. 그리고 나서 조금 소스에 대해 야박해졌다.
아내는 소스 야박에 상처를 받았는지, 근처에 청춘 핫도그를 가보자고 말했다.
워낙 비슷한 상호명이 많아서 지도검색에서 나오지않아 핀으로 직접 찍은 위치
쥬시&커피와 함께 운영하고 있는 청춘 쌀 핫도그
포장 주문을 했는데, 소스를 이용 할 생각이시면 소스를 뿌린 후 포장해 드리겠다고 친절하게 설명해줬다.
아내가 명랑에서 소스 땜에 맘상했는데, 친절하게 소스에대한 응대를 해줘서 상당히 마음이 편안하고
소스를 이용하는데 전혀 눈치(?) 보이지 않았다;;;
주문은 "라면땅" "감성" 핫도그 2개 주문!
가까운 곳에 생긴 핫도그 매장이라 귀가하는길에 자주 사먹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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