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범한 개발자 행복한 가족, 패밀리그램

국내여행 37

평창 강원도 비빔막국수, 메밀 막국수 = 유천막국수

오랜만에 강원도 평창에 방문했다. 매번 아내와 함께오면 막국수를 먹었었는데, 이번에도 먹어야지. 이번엔 가본적없는 곳을 가기위해 다른 곳으로 정하고 출발했다 유천막국수 좌식 식당이고 오래된 식당인데도 내부가 지저분하지 않아서 인상이 좋았다 비빔막국수 2개, 만두 1개 주문 비빔 막국수가 함께 먹기위해 몇 개만 먹어보고 남겨두었다 막국수에 설탕이 조금 들어가면 엄청나게 맛있어진다. 심지어 휘닉스팍크 쪽 막국수집은 설탕이 많이 넣어진 상태에서 나오는데 이 곳은 사장님이 손님에 기호에 맞게 먹을 수 있게 설탕스틱을 꽂아두셨다 평창에서 먹었던 비빔 막국수 중 가장 맛있고 기억에 남는 막국수였던 것 같다. 충분히 많이 먹었는데, 사장님이 면을 너무 조금 준 것 같다며 거의 2인분 면을 추가로 주셨다. 2만 1천원..

원주 소금산 출렁다리

지난 여름 소금산 출렁다리를 다녀왔었다. 다녀와서 알았는데 "사이코지만 괜찮아" 에서 남자주인공이 당일치기 여행갔던 곳 이라고.. 지금 같이 날씨 좋은 가을철에 갔으면 더 좋았을 텐데 아쉬운 생각이든다. 올 해는 비가 너무 많이 왔었기 때문에.. 주차장 입구에서부터 아들과 걸어갔는데 6살인 아들이 조금 힘들어 하긴했지만 전혀 무리 없이 정상까지 올라 갈 수 있었다 더 올라가면 정상이 있었는데, 이 때 공사 중이라 들어 갈 수 없었다. 그래도 이 날 흐렸지만, 공기는 엄청 좋은 날이었어서 시원하고 맑은 공기를 실컷 마실 수 있었다. 평일에 사람도 많지 않았었는데.. 가을 산행으로 한 번 더 가보고싶다

강원도 여행, 대관령 양떼 목장

지난 강원도 여행 중 용평리조트에서 머무를 때 방문 했었던 양떼 목장에 대한 포스팅이다. 대관령 양떼목장 계절마다 다르고, 아이의 반응마다 다른 양떼목장 9월에 방문했던 양떼목장이라, 죽은 풀이나 단풍은 보이지 않는다. 바람이 많이 불어 수도권 날씨와는 차원이 다른 서늘함이 느껴졌다. 입구에서 양떼목장 까지는 언제나 같은 느낌이지만, 양을 만나고 나서부터는 매번 새로운 감정을 느낄 수 있다. 양떼목장에 아이의 체험 올리기 아이와 양들이 처음 만났을 때는 신기함과 경계가 공존 했었는데, 여러 해 양들을 보다보니 씩씩하게 먼저 양들에게 다가가는 모습을 보여줬다. 한 참을 먹이주기 체험을 하다, 건초가 다 떨어지니 야무지게 바닥에 떨어진 건초들을 주워 양들에게 주웠다. ( 스스로 어린이 ) 바닥에 떨어진 건초..

강문해변 근처 초당마을의 짬뽕 순두부집

강원도 여행에서 즐겼던 식도락 중 짬뽕 순두부에 대한 포스팅이다. 처음엔 가장 유명하다는 곳에 가려고 했는데, 그곳이 정기 휴일이라 다른 곳을 방문했다. 강문해변에서 가까운 곳에서 짬뽕 순두부를 먹었다. 숙소가 해변근처면 충분히 걸어갈 수 있는 거리지만 날씨가 좋지 않아 걸어갔다. 순두부 백반 + 해물 순두부 짬뽕 + 순두부 짬뽕도착해서 아이가 먹을 순두부 백반과 아내와 내가 먹을 짬뽕 두 종류를 주문하였다. 메뉴는 정하기편하게 많지 않다. 해물 순두부 짬뽕이 먼저 나왔다. 순두부 백반도 나왔는데, 아이가 배가 고파해 먼저 먹어 양이 별로 없어 보인다. 전체 상차림 해물 순두부 짬뽕과 순두부 짬뽕의 차이를 모름해물 순두부 짱뽕과 순두부 짬뽕의 차이를 모르겠다. 해물 순두부 짬뽕이 오징어가 들어가긴했는데,..

강원도 여행, 용평 리조트 발왕산 관광 케이블카

약 한달 전 쯤에 강원도 여행을 다녀왔었다. 여러 날 중 몇 날은 용평리조트에서 머물렀었는데 예상보다 너무 좋아 기억에 많이 남는다. 여행 중 기억에 남았던 관광 케이블카를 포스팅 해보려고한다. 용평 리조트 내에 드래곤 플라자에서 탑승 할 수 있다. 탑승해서 정상까지 짧지 않다. 이 때 야간 운행도 했었는데, 생각보다 날씨가 너무 추워 타지않았다. 두꺼운 옷이 조금 있었더라면 탔었을 텐데 아쉽다. 겨울에 스키장으로 이용되어서 그런지 내부는 따뜻한 느낌을 주는 나무들로 인테리어가 되어 있었다. 이제 케이블카 탑승 ! 케이블카를 타고 한참을 올라간다. 한 쪽에 놀이기구가 있는 것이 눈에 들어왔다. 산과 경치를 한참을 구경하다보면 발왕산 정상 아래에 도착한다. 도깨비의 그 곳 발왕산 용평 리조트 발왕산 정상에..

강문해변 맛있는 수제버거 집 폴 앤 매리 ( Paul & Mary )

이번에 늦은 여름휴가를 다녀왔었다. 이전 지인의 병문안으로 잠깐 들렀었던 강문해변이 너무 좋았엇기 때문에 목적지를 강원도로 정하고 이곳 저곳 돌아다녔다. 강문해변에서 낮 시간을 즐겁게 보내고 저녁식사를 하고 이것 저곳 들아 다니다 숙소로 돌아오는 길에 수제버거 & 커피 숍을 잠깐 들렀다. 강문해변 강문해변에 많은 맛있는 음식점이 많겠지만, 저녁을 먹은 후 카페를 찾았다. 손님이 많은 카페를 찾았는데 수제버거 집이었다. 수제버거집은 해변의 가장 오른쪽에 있었다. 카페 폴 앤 메리저녁 식사시간이 어느 정도 지난 시간이 었는데도 대기 손님이 있었다. 간판에 이국적인 느낌이 느껴진다. 폴 앤 매리 여서 사장님이 남녀 일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주문 받으시는 분들은 모두 여성 분이셨다. 포장에는 대기시간이 없어, 포..

춘천여행 / 소양강 스카이워크

춘천의 랜드마크로 자리잡은 소양강 스카이워크를 이번 춘천여행 때 다녀왔다. 확실히 관리가 잘 되는 곳 이라 그런지 인천 아라뱃길 아라마루랑 많이 차이가 났다. 소양강 스카이워크 춘천 시민은 무료입장, 다른 지역 주문은 입장료 2,000원난 다른 지역 주민이라 입장료를 지불했다. 아이는 무료라 성인 2명의 입장료를 지불했는데, 2천원에 해당하는 지역 상품권을 2장 주었다. ( 좋은 정책인듯 함 ) 지역 상품권은 상품권을 취급하는 모든 상가에서 사용가능하다. ( 춘천역 스태프 핫도그에서 핫도그 사는데 보탬 ) 확실히 깔끔한 매표소 외관 스카이워크 바닥을 보호하기 위해 덧신을 착용하고 입장해야한다. 인천 아라마루 같은 경우에는 덧신을 착용하지 않기 때문에 외관이 조금 손상되어 있긴 하다. 입장 ㄱ 정말 유리창..

춘천 공지천 여행 / 상상마당 / 에티오피아 커피 와 오리배

춘천 여행 중 공지천 언덕위에 자리 잡은 상상마당에 방문하였다. 마침 유료 전시전과 플리마켓이 주말에 열려 볼거리가 꾀 있었다. 차로 이동하면 춘천역에서 그리 멀지 않은 곳에 있다. 엄청 좋은 날씨 + 유럽풍 벽돌 건물로 느낄수 있었던 휴양지 느낌이 날 날씨가 정말 좋았다. 시원한 바람도 불고 미세먼지도 상태도 "좋음" 인 상태여서 산책하기도 정말 좋았다. 김광석의 바람이 불어오는 곳이 콧노래로 절로 나왔다. 귀여운 우리 아들도 여기저기 구경하느라 바쁨. 아래 마켓에 내려가서 아들은 직접 팔찌도 만들어 보았다. 물론 공짜는 아니다. 재료에 비해 비싼감이 있는 체험이었다. 잠시 쉬려고 커피숍에 들어갔는데, 커피를 좋아하는 사람은 참고 했으면 한다. 커피 정말 맛없다. 가격을 보고 2샷인줄 알았는데, 1샷이..

춘천 달갈비는 숯불 닭갈비, 처음 먹어봄

오랜만에 강원도 여행을 다녀왔다. 서울에서 그리 멀지 않은 춘천을 다녀 왔는데, 생각보다 볼 거리와 먹을 거리가 많았다. 매번 춘천이면 남이섬, 가평, 강촌만 많이 다녔는데.. 소양강, 공지천, 소양댐 여행은 처음이었다. 찾아서 간 음식점이 아니라 어딘진 모르겠지만, 소양강 스카이워크 근처였다. 사실 이 근처에 워낙 닭갈비 집이 많아서 맛있어 보이는 곳 아무데나 가도 크게 상관없지 않을까 생각이든다. ( 우리가 갔던 곳은 아이를 위한 편의시설이 준비되어 있지 않은 곳 이었다. ) 닭갈비 = 철판 이라는 생각, 닭갈비는 숯불이다닭갈비는 항상 철판만 먹었기 때문에 숯불에 닭갈비를 먹을 수 있다는 생각을 단 한번도 해본적이 없다. 춘천에 오면 숯불 닭갈비를 먹어야한다고 한다. ( 지금 까지 내가 먹었던 춘천 ..

비발디파크 근처 막국수 / 금수강산 막국수 / 막국수 맛집 / 진심 맛남 /

날씨가 서서히 좋아져 어디론가 여행을 가야겠다는 마음 먹었는데, 마침 강원도 홍천의 비발디 파크의 숙박권을 저렴하게 구할 기회가 생겨 그곳으로 여행을 갔다. 이튼날 돌아가는 길에 점심을 먹기위해 막국수 집을 들렸다. 딱 봐도 장사가 제일 잘 될 것 같은 막국수집서울로 돌아가는 길목에 리조트랑 멀지 않은 곳에 위치해 있는 막국수집, 금수강산 막국수집 오는길에 힐끔힐끔 보니 제일 장사가 잘되는 가게인게 티가 난다. 주차장은 만차 인권비 상승인지 입소문 때문인지 생각보다 저렴하지 않는가격 몇년 (?)인지 얼마 전인지 평창에서 막국수를 먹었을 땐, 1인 당 6천원 정도 했었는데 이 곳은 비교적 가격이 비싸다. 메밀물막국수와 메밀물막국수 곱배기, 감자전 이렇게 3개를 주문했다. 주변을 둘러보니 막국수 곱배기에 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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