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범한 개발자 행복한 가족, 패밀리그램

국내여행/강원도

원주 소금산 출렁다리

패밀리그램 2020. 9. 21. 16:27

지난 여름 소금산 출렁다리를 다녀왔었다.

다녀와서 알았는데 "사이코지만 괜찮아" 에서 남자주인공이 당일치기 여행갔던 곳 이라고..

지금 같이 날씨 좋은 가을철에 갔으면 더 좋았을 텐데 아쉬운 생각이든다.

올 해는 비가 너무 많이 왔었기 때문에..

주차장 입구에서부터 아들과 걸어갔는데

6살인 아들이 조금 힘들어 하긴했지만 전혀 무리 없이 정상까지 올라 갈 수 있었다

 

출렁다리 쪽 포토존

 

더 올라가면 정상이 있었는데, 이 때 공사 중이라 들어 갈 수 없었다.

 

살짝 겁먹어서 오른쪽에 붙어서 오는 아들

 

그래도 이 날 흐렸지만, 공기는 엄청 좋은 날이었어서 시원하고 맑은 공기를 실컷 마실 수 있었다.

 

원하게 보이는 출렁다리

 

평일에 사람도 많지 않았었는데.. 

가을 산행으로 한 번 더 가보고싶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