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가족, 패밀리그램

국내여행/강원도 25

춘천 공지천 여행 / 상상마당 / 에티오피아 커피 와 오리배

춘천 여행 중 공지천 언덕위에 자리 잡은 상상마당에 방문하였다. 마침 유료 전시전과 플리마켓이 주말에 열려 볼거리가 꾀 있었다. 차로 이동하면 춘천역에서 그리 멀지 않은 곳에 있다. 엄청 좋은 날씨 + 유럽풍 벽돌 건물로 느낄수 있었던 휴양지 느낌이 날 날씨가 정말 좋았다. 시원한 바람도 불고 미세먼지도 상태도 "좋음" 인 상태여서 산책하기도 정말 좋았다. 김광석의 바람이 불어오는 곳이 콧노래로 절로 나왔다. 귀여운 우리 아들도 여기저기 구경하느라 바쁨. 아래 마켓에 내려가서 아들은 직접 팔찌도 만들어 보았다. 물론 공짜는 아니다. 재료에 비해 비싼감이 있는 체험이었다. 잠시 쉬려고 커피숍에 들어갔는데, 커피를 좋아하는 사람은 참고 했으면 한다. 커피 정말 맛없다. 가격을 보고 2샷인줄 알았는데, 1샷이..

춘천 달갈비는 숯불 닭갈비, 처음 먹어봄

오랜만에 강원도 여행을 다녀왔다. 서울에서 그리 멀지 않은 춘천을 다녀 왔는데, 생각보다 볼 거리와 먹을 거리가 많았다. 매번 춘천이면 남이섬, 가평, 강촌만 많이 다녔는데.. 소양강, 공지천, 소양댐 여행은 처음이었다. 찾아서 간 음식점이 아니라 어딘진 모르겠지만, 소양강 스카이워크 근처였다. 사실 이 근처에 워낙 닭갈비 집이 많아서 맛있어 보이는 곳 아무데나 가도 크게 상관없지 않을까 생각이든다. ( 우리가 갔던 곳은 아이를 위한 편의시설이 준비되어 있지 않은 곳 이었다. ) 닭갈비 = 철판 이라는 생각, 닭갈비는 숯불이다닭갈비는 항상 철판만 먹었기 때문에 숯불에 닭갈비를 먹을 수 있다는 생각을 단 한번도 해본적이 없다. 춘천에 오면 숯불 닭갈비를 먹어야한다고 한다. ( 지금 까지 내가 먹었던 춘천 ..

비발디파크 근처 막국수 / 금수강산 막국수 / 막국수 맛집 / 진심 맛남 /

날씨가 서서히 좋아져 어디론가 여행을 가야겠다는 마음 먹었는데, 마침 강원도 홍천의 비발디 파크의 숙박권을 저렴하게 구할 기회가 생겨 그곳으로 여행을 갔다. 이튼날 돌아가는 길에 점심을 먹기위해 막국수 집을 들렸다. 딱 봐도 장사가 제일 잘 될 것 같은 막국수집서울로 돌아가는 길목에 리조트랑 멀지 않은 곳에 위치해 있는 막국수집, 금수강산 막국수집 오는길에 힐끔힐끔 보니 제일 장사가 잘되는 가게인게 티가 난다. 주차장은 만차 인권비 상승인지 입소문 때문인지 생각보다 저렴하지 않는가격 몇년 (?)인지 얼마 전인지 평창에서 막국수를 먹었을 땐, 1인 당 6천원 정도 했었는데 이 곳은 비교적 가격이 비싸다. 메밀물막국수와 메밀물막국수 곱배기, 감자전 이렇게 3개를 주문했다. 주변을 둘러보니 막국수 곱배기에 감..

강원도 대관령 전망대 / 대관령 전망대 휴게소 / 사천해변

지난 주말 병문안을 가기위해 강릉으로 차를 몰았다. 영동고속도로의 대관령을 지나가던 중 대관령 정망대 휴게소를 경유하게 되었다. ( 졸음 휴게소, 운전자가 잠깐 휴식 할 수 있는 곳이다. ) 로드뷰길찾기 아직 완공된 것은 아닌지 더운 볕 아래서 패인트 작업이 한창이었다. ( 패인트 작업 중 이었기 때문에 대관령 전망대에 올라가 보진 못 했다. ) 내년에 열리는 평창 동계올림픽을 위해 증설된 운전자 휴게소인 것 같다. 아쉽게도 전망대는 패인트 작업 때문에 일시 폐쇄 한 쪽 난간에 강릉시내가 훤히 보이는 전망대가 있다. 멀리 흐릿하게 수평선도 보이는 것 같은 느낌이다. 대관령 힐링 전망대 안내도와 조금 다르게, 실제 모습은 얼마 전에 강릉, 속초 일대에 크게 발생한 산불 때문에 일부분이 훼손되어 있었다. 산..

대관령 양떼목장 / 양떼목장 / 평창 / 양떼목장 방문기

지난 주말 대관령에 있는양떼목장에 다녀왔습니다.약 4년 전에 봄에 방문 한 뒤 처음 방문 한 것 같은데크게 변한 건 없었습니다. 오래 전에는 아이가 없어 커플 끼리 왔었는데,이번엔 가족을 구성해서 아이와 함께 왔네요 :) 예상은 했지만 아이가 엄청 좋아 했습니다(우리 아이가 동물을 좋아하거든요 ㅋㅋ) 연인에게, 가족에게 좋은 추억이 되는 양떼목장!! 로드뷰길찾기 주차장에 내려 주차를 하면먼저 시원하게 보이는 풍력발전기를만날 수 있습니다 :)(풍차 풍차! 처음 본 우리 아이가)(엄청 신기해 했습니다) 도착 했을 때 날씨가그렇게 좋아 보이진 않습니다. 양떼목장으로 올라가는 길에대관령 관광지도 게시판을볼 수 있습니다. 대관령 양떼목장 목장 체험료 우린 성인 2 명 유아 1명 이었기 때문에총 8천원 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