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 여행 중 공지천 언덕위에 자리 잡은 상상마당에 방문하였다. 마침 유료 전시전과 플리마켓이 주말에 열려 볼거리가 꾀 있었다. 차로 이동하면 춘천역에서 그리 멀지 않은 곳에 있다. 엄청 좋은 날씨 + 유럽풍 벽돌 건물로 느낄수 있었던 휴양지 느낌이 날 날씨가 정말 좋았다. 시원한 바람도 불고 미세먼지도 상태도 "좋음" 인 상태여서 산책하기도 정말 좋았다. 김광석의 바람이 불어오는 곳이 콧노래로 절로 나왔다. 귀여운 우리 아들도 여기저기 구경하느라 바쁨. 아래 마켓에 내려가서 아들은 직접 팔찌도 만들어 보았다. 물론 공짜는 아니다. 재료에 비해 비싼감이 있는 체험이었다. 잠시 쉬려고 커피숍에 들어갔는데, 커피를 좋아하는 사람은 참고 했으면 한다. 커피 정말 맛없다. 가격을 보고 2샷인줄 알았는데, 1샷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