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범한 개발자 행복한 가족, 패밀리그램

국내여행/강원도

강원도 대관령 전망대 / 대관령 전망대 휴게소 / 사천해변

패밀리그램 2017. 5. 22. 13:26

지난 주말 병문안을 가기위해 강릉으로 차를 몰았다. 영동고속도로의 대관령을 지나가던 중 대관령 정망대 휴게소를 경유하게 되었다. ( 졸음 휴게소, 운전자가 잠깐 휴식 할 수 있는 곳이다. )





아직 완공된 것은 아닌지 더운 볕 아래서 패인트 작업이 한창이었다. ( 패인트 작업 중 이었기 때문에 대관령 전망대에 올라가 보진 못 했다. )



내년에 열리는 평창 동계올림픽을 위해 증설된 운전자 휴게소인 것 같다.



아쉽게도 전망대는 패인트 작업 때문에 일시 폐쇄



한 쪽 난간에 강릉시내가 훤히 보이는 전망대가 있다. 멀리 흐릿하게 수평선도 보이는 것 같은 느낌이다.



대관령 힐링 전망대 안내도와 조금 다르게, 실제 모습은 얼마 전에 강릉, 속초 일대에 크게 발생한 산불 때문에 일부분이 훼손되어 있었다.


산불 때문에 훼손된 것인지 잘 알 수는 없지만, 일부분 대머리가 되어버린 산



다른 한쪽엔  QR코드 모양의 조형물이 있었는데, 놀랍게도 하얀색으로 되어있었다. ( 검정색으로 되어 있어야 하는 것 같은데...하얀색으로 되어있으면 QR코드 인식이 안되지 않나 ??? )


한 쪽 구석에 마련되어있는 휴게시설. 그네도 있다.



강릉 아산병원 병문안 뒤 물회로 점심식사를 하기 위해 사천해변에 방문했다. ( 배가 너무고파 물회 사진 촬영을 잊고 있었다. ) 

식사 후 바로 앞 사천해변에 방문했는데, 오랫동안 잊고있던 동해바다의 아름다움을 다시 되새길 수 있어 기분이 좋았다. 여름같이 더웠던 날이었기 때문에, 바다가 좀 더 시원하고 예쁘게 다가왔다.


아빠와 아들


동해바다 해변 처음 온 아들


그리고 맑고 깨끗했던 동해바다 사천해변.


사천해변에 방문객이 다른 해변보다 많지 않아 비교적 더 바닷물이 맑아보였다.  한 쪽에 낚시하는 방문객도 있었고, 아직은 조금 차가운 바닷물에 몸을 담그고 해수욕을 즐기는 사람들도 있었다. 잊지말고 나중에 다시한번 가족들과 방문해 보고싶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