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여행을 자주 간다 아내와 내가 강원도에 친인척이 살고 있어 익숙해, 무언가 편안함을 주는 지역이라 그런지도 모르겠다. 불과 2달전에도 놀러와 오대산과 이곳 저곳을 구경했었다. 이번에도 다시 놀러왔다 매번 평창에 오면 먼저 먹는 음식이 메밀국수이다 매번 방문하던 곳은 시간이 지날수록 첫 방문의 메밀막국수의 맛이 사라지는 것 같아, 이번에는 처음 가보는 음식점을 찾아갔다. 근처에 메밀꽃 필 무렵의 이효석님의 생가가 있어서 그런지 조용한 동네를 거닐기 좋았다. 음식점에 들어가기 전 주변에 있는 물레방앗간과 동네를 구경했다 음식점도 초가집의 모습을 하고 있었는데, 참 정겨워보였다. 아마도 아들에게는 모든 모습이 생소했을거라 생각이든다 실내 인테리어의 느낌이 상당히 인상깊었는데, 사진으로 다시보니 조금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