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범한 개발자 행복한 가족, 패밀리그램

AJ일상 116

AHC 썬크림, 호랑이 기운이 솟아난다.

바닷가 놀러가서 사용하려고 AHC 썬크림을 아내가 구매했다. 이거 스틱형 썬크림인데, 바른다음에 꼭 손으로 바른부위를 골고루 문질러줘야 한다. 안그러면 해변에서 놀고 집에 왔을 때 호랑이로 변한 모습을 확인 할 수 있다. 등과 가슴은 이거보다 더 심하다. 아침에 거울 볼때 깜짝깜짝 놀람 ㅋㅋ. 그래도 자외선 차단은 잘 되는거 인증함...

AJ일상 2019.06.21

주문 시 예의와 친절의 중요성

한달 전 오전 비행기를 탑승하기 위해 일찍 인천공항에 도착했었다. 오전 비행기 시간을 맞추기 위해 너무 일찍 집에서 나온탓에 아침식사를 하지 못하여, 출국심사를 하자마자 극심한 허기가 느껴졌다. 바로 면세점 내에 있는 아워홈 식당가로 이동해 주문을 하였다. 아침 식사로 매운 오징어불고기 덮밥 항상 주문 할 때 직원들도 누군가에 소중한 존재라는 것을 잊지 않는다. 그렇기 때문에 매번 친절하고 조심스럽게 주문하는데, 주문을 하고 난뒤 직원이 영수증에 하트를 그려주면서 돌려주었다. 나중에 확인해보니 친절한 고객에게 직원이 주는 일종의 선물 이벤트였다. 해당 영수증에 특정 표시를 받은 고객들은 영수증을 카페에 제출하면 아메리카노를 할인해줬다. 혹시나 다른 사람들의 영수증을 힐끔 보니, 영수증에 아무런 마크가 없..

AJ일상 2019.06.13

와퍼 주니어 커스터마이징, 해시브라운 와퍼 주니어 버거. J to the M to the T ( feat. 에어프라이어 )

아내에게 문자가 왔다. 깨톡 버거킹 와퍼 주니어 1900원 할인 행사한다고. 버거킹 ㄱㄱ 버거킹 행사는 단품 행사이기 때문에 감자튀김이 없다. 그렇기 때문에 돌아오는 길에 마트에서 양념감자 한 봉지를 구매해서 왔다. 우선 커스터마이징을 위해서는 에어프라이어가 필요한다. 이가 없으면 잇몸으로, 후라이팬으로도 가능하다. 집에 감자볶음 밥을 할 때 종종 해시브라운을 넣어서 박살 내서 감자볶음밥 처럼 만들어 먹는다. 그래서 항상 냉동실에 해시브라운이 5분 대기하고 있다. 그리고 마트에서 구매한 양념감자 튀김 평소에는 2Kg에 4천원 하는 감자튀김을 사먹는데, 이번엔 조금 다른 8천원 짜리 양념감자삼 ( 비싸고 양은 적다, 그래도 맛있으니 봐 줌 ) 해시브라운과 양념감자를 넣고 10분간 에어프라이어에 돌린다 감자..

AJ일상 2019.06.10

속초 특별한 물회, 수산항물회 째복 물회

속초에 바다낚시를 갔던 날 식사를 하기 위해 방문했던 곳이있다. 속초, 강릉에 가면 꼭 한 번씩은 물회를 먹고 가는데, 특별한 물회라고 해서 찾아왔다. 속초 양양에 위치한 수산항물회 처음 들어보는 째복 태어나서 째복이란 수산물이 있는 것을 처음 알았다. 처음 들었을 때는 복어같은 물고기인줄 알았다. 수산항물회를 검색하면 2 곳이 나오는데, 둘다 같은 곳이다. 건물이 사장님 건물이 아니라, 사연이있어 옮기셨다는 것 같다. 째복에 대해 찾아보니 비단조개, 백합조개 류의 어패류였다. 함께 밥을 먹은 아들은 반찬과 함께 밥을 먹었다. 기존의 물회보다 더 호불호가 갈리는 음식이었던 것 같다. 확실히 면과 함께 먹을 때는 맛있다는 느낌을 받았는데, 물회에 밥을 넣어 말아 먹는 순간부터 무슨 맛인지 많이 애매해 졌다..

AJ일상 2019.05.28

속초 배낚시, 가자미 낚시 - 문암항 낚시

주말에 배 낚시를 할 기회가 생겨 강원도 속초로 여행을 가게되었다. 생애 처음하는 배 낚시라 많은 기대를 품고 속초로 이동했다. 배 낚시를 한 곳 조금은 멀지만 역시나 공기 좋은 강원도 속초 비가 온다는 소식도 있었지만 날씨가 너무나도 좋았다. 낚시배에 탑승 전 꼭 멀미약을 먹자 배를 타고 이동하는 동안에는 대부분 멀미를 하지 않는다. 본격적으로 낚시 시작, 파도 때문에 배가 많이 울렁거린다 처음 바닷배 낚시를 하는터라 익숙하지 않았는데, 1시간 정도 지나니 어떻게 하는지 요령을 알게되었다. 처음 1 시간은 한 마리도 못 잡다가, 나머지 30분에 5마리의 가자미와, 1 마리의 도다리를 잡았다. 아내는 임연수어 1 마리도 잡았다. 잡은 가자미와 도다리는 즉석에서 세꼬시로 만들어 준다. 임연수어는 구이로 먹..

AJ일상 2019.05.23

4년만에 방문한 공덕 족발, JMT

오랜만에 공덕에서 친구와 단둘이 저녁식사를 하기로 했다. 뭘 먹을까 고민하다, 가성비 좋은 족발을 먹기로 결정을하고 공덕 족발골목으로 이동했다. 공덕 족발골목 예전에는 족발 가게가 여러개가 있었던 것 같은데.. 지금은 하나만 남아있는 느낌이었다. 기존에 족발가게들의 공간을 남은 족발집에서 모두 사용하는 그런 느낌 ? 푸짐한 양, 적당한 가격 족발 작은 것과 소주하나를 주문했다. 사이다는 서비스로 하나 딸려 나왔다 기분이 사이다. 이 날 친구와 너무 즐겁고 족발도 맛있어서 소주를 조금 과하게 먹었다. 평일이었는데, 다음 날 숙취로 엔드게임이 생각났다. 족발 어벤져스 엔드 게임 ( 가망없어 ) 어쨋거나 즐거운 공덕 족발이었다. 다음에 다시 가야지.

AJ일상 2019.05.17

트레이더스에서 구매한 COX 헤드셋 (ZH12) 과 마우스(CM50) 구매 후기

얼마 전 게임용 PC를 구매했었다. 그리고 이후 온갖 게임을 모두 해보았다. 레지던트 이블 : RE, 데빌메이크라이5, 디비전2, 스타크래프트 REMASTER, WOW, 워크래프트 등.. 요즘에는 배틀그라운드와 디비전2를 주로 하고있다. FPS 코옵 게임이라서 그런지 확실히 바꾸지 않은 마우스와 헤드셋이 문제가 되었다. 오래된 헤드셋의 소음과 오래된 마우스의 문제 오래된 헤드셋 때문에 함께 게임하는 친구들에게 소음 유발자가 되었고, 불편함도 더 해졌었다. 그리고 마우스는 게임용 마우스가 아니라 조급만 흥분하면 마우스가 가벼워 날아갈 것 같았다... 그렇게 헤드셋과 마우스를 바꾸기로 마음 속으로 생각하던 중 장을 보기위해 트레이더스에 방문했다. 온라인 최저가 보다 저렴했던 가격 그래 이거다 바로 질렀다 이..

AJ일상 2019.05.15

조립컴퓨터를 주문했다, 라이젠 5 피나클릿지 2600 + 지포스 RTX 2060

최근에 주말마다 친구들과 밤에 게임을한다. 기존에 있던 PC로 충분히 할 수 있는 게임들만 하고있었다. ( 스타1, 워크 3, 보더랜드 2 ... 등등 ) 그런데 고사양 게임도 같이 하고싶어지는 욕구 때문에 선물겸 해서 컴퓨터를 구매하기로 결정했다. 컴퓨터는 컴덕후 친구가 견적을 보내줬다IT 업계에 몸담고 있는사람이라면 주변에 컴덕후 한명씩 있다. 그 친구의 견적을 받아들고 1%의 의심도 없이 바로 결제했다. 구매는 컴퓨존에서 했다. 구매는 컴퓨존 결제는 네이버 페이컴퓨존에서 구매를 하고 일시불 결제를 고민하던 중 네이버페이 결제가 있어서 확인해 보았다. 10개월 무이자라니.. 이건 걍고다. 거기다 네이버포인트 적립까지 일석이조였다. 일시불이 부담되는 유부남들이어, 우리에겐 네이버 페이가 있다. 주식 모..

AJ일상 2019.03.17

티볼리 에어 동절기 정기점검, 뜻밖의 선물

엔진오일 교체할 시기가 되었다.그리고 얼마 전 우편으로 날아온 티볼리 에어 리콜 통지도 있었고,동절기 정기점검을 할 때도 있었기 때문에 쌍용자동차 부평정비사업소에 오랜만에 방문하기로 했다. 쌍용자동차 부평정비사업소 점심시간이 오후 1시30 ~ 2시30분 이었는데, 시간을 사전에 숙지하지 못해서 12시 30분 쯤에 도착했다.그래서 어쩔 수 없이 오후 3시 까지 기다릴 수 밖에 없었다. 점심심사를 하지 못 한 상황이라 몹시 배가 고파왔다. 뜻 밖의 선물과 식사차량 점검 접수처에서 동절기 정기점검 기간이라고 "팀장" 직급의 임직원분이 사은품을 줬다.배가 엄청 고파 기분이 좋지 않았는데, 뜻 밖에 선물에 기분이 조금 조아졌다. 차량을 맡기고 식사를 하기위해 출입문으로 다가가는 순간 뒤쪽에서 아까 그 팀장"님" ..

AJ일상 2018.11.16

내 생일을 챙겨주는 그녀의 이름은, 스타벅스

얼마 전 내 생일이었다.가족 이외에 유일하게 내 생일을 챙겨주는 그녀가 있었다.여자 괴물의 모습을 한 스타벅스! 핸드폰 앱을 사용하지 않은 쿠폰이 있다고 친절하게 알려줬다. 쿠폰을 사용하기 위해 새로생긴 스타벅스 실사(?) 겸사 다녀왔다 새로생긴 구래동 스타벅스 이걸 사용해야지.(이미 사용해서 안됨) 오픈한지 조금 됐는데 아직 오픈전 현수막이 걸려있었다. 아마 간판으로 사용하는 중 이겠지.. 맞은 편에 짐보리도 생긴다고 한다. 핫 플레이스는 여기인가? 구래?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풍기는 출입문상가건물 지하에 주차 할 수 있다고한다.(난 몰라서 도로변에 잠깐 주차해 뒀다) 예상보다 많은 손님들, 괜찮은 작업공간종종 이 곳에 일해도 될 것 같다고 생각될 정도로 넓은 테이블이 1층과 2층에 있었다. 그리고 오후..

AJ일상 2018.11.15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