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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랑카위

랑카위, 진정한 휴양은 체낭해변으로 부터 온다

패밀리그램 2019. 6. 2. 21:48

랑카위의 체낭비치

 

정말 랑카위의 핵인싸 플레이스가 아닐 수 없다. 

 

핫 플레이스이기도 하며, 정말 즐길것도 많은 장소이다.

 

 

체낭해변 ( Chenang Beach ) 

 

The Zon 쇼핑몰 근처에 주차 후 근처 리조트를 가로 질러 해변으로 들어갔다.

 

테닝을 하기위해 The Zon에서 테닝 오일을 구매하였다. 

 

테닝 오일 종류가 많았는데, 대부분의 테닝오일에 선크림처럼 피부보호 성분이 포함되어있었다.

맑은 하늘과 체낭해변의 기준으로 맨 왼쪽에 위치한 장소

 

The Zon Duty free 가 해변 왼쪽 끝에 위치해 있다. 

 

쇼핑몰도 들려야 하기 떄문에 쇼핑몰 앞에 주차를 하고 해변으로 이동했다.

 

이동은 The Zon 바로 오른쪽 골목으로 들어가면 길이 있다.

 

파라솔 대여료가 따로 있다.

 

해변의 사용료는 없지만 파라솔과 선배드 사용료는 따로 있다. 

 

이용요금은 해당 파라솔과 선배드를 관리하는 레저여행사에서 하기 때문에 그 곳에서 지불해야 한다.

 

아내와 나는 테닝을 하기 위해 온 것이기 때문에 다른 여행상품은 무시하고 파라솔과 선배드 대여료만 지불했다. 

 

잘 기억나진 않지만, 5 ~ 10링깃 정도 했던 것 같다.

 

낮은 낮데로 매력이있다.

 

해변 모래 위 에 게들이 만들어 놓은 추상화

 

정말  징그러운듯 하며 신비로운 그림같은 해변이었다. 

 

이 곳에서 아내는 테닝 후 조개를 잡으면서 아들과 시간을 보냈다. 

 

 

엄청 활발한 조개들

 

조개들은 나중에 모두 다시 바다로 돌려주었다. 

 

나는 테닝 후 아들과 파도를 맞으면 해변에서 파도 타기를 하며 놀았다. 

 

우리나라의 동해바다와 비슷한 파도이기 때문에 높은 파도의 맛이 있었다.

 

정말 즐거운 시간이었다. 

 

놓치지 말아야할 체낭해변의 일몰

 

체낭 해변은 바다 수평선 넘어로 해가 넘어가는 것이 아니라

 

바로 앞 섬에 가려져서 일몰이 진행된다. 

 

그래서 조금 특별한 일몰을 감상 할 수 있다. 

 

한국에서는 태양이 바닷 속으로 넘어간다는 느낌이라면, 이 곳은 태양이 여운을 남기며 사라지는 듯 한 느낌이었다.

 

일출 같은 일몰, 주변 레스토랑에서는 좌식 테이블을 해변에 준비하여 여행객들이 앉아서 주문을 할 수 있도록 자리를 준비해두었다.

 

실제로 보면 더 신비롭고 아름답다

 

일몰이 끝날 때 즘음 자리를 준비한 레스토랑에서는 조금 특별한 쇼를 준비한다.

 

그건 바로 불쑈!!

 

체낭해변 랜드마크

 


밤에 체낭해변 근처에 푸드트럭이 늘어선다

 

한참을 정신없이 일몰을 구경하다가 저녁을 먹기위해 근처 푸드트럭이 있는 곳으로 이동했다. 

 

위치는 잘 기억이 안나지만, 체낭해변으로 들어오는 정식 입구(?) 였던 것으로 기억한다.

엄청나게 많은 푸드트럭과 여행객들

 

아내와 나는 서로다른 푸드트럭에서 각자 음식을 주문했다.

 

생각보다 엄청 맛있었던 푸드트럭 음식, 아이는 나시 치킨(?) 을 아내는 로컬 국수 음식을 주문했다

 

나는 소고기가 들어간 베트남 국수 비슷한 면 음식과 필수 음료 망고 쥬스를 주문했다

 

식사를 마치고 다시 주차를 해놓은 The Zon 으로 이동하여 초콜렛과 맥주를 사서 숙소로 돌아갔다.

 

잊혀지지 않는 그 곳 면세 쇼핑몰

 

정말 랑카위의 체낭비치는 질릴 때 까지 가보고 싶은곳이다.

 

만약 다음에 다시 가게된다면 하루 종일 체낭해변에서 시간을 보낼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