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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구래동 청춘 쌀 핫도그, 괜찮았다.

패밀리그램 2019. 4. 6. 23:04

집 근처에 명랑핫도그가 있다. 매번 명랑핫도그에서 감자핫도그만 사먹었다.

 

그러던 어느 날 명랑핫도그의 주인이 바뀌었다. 그리고 나서 조금 소스에 대해 야박해졌다.

 

아내는 소스 야박에 상처를 받았는지, 근처에 청춘 핫도그를 가보자고 말했다. 

 

워낙 비슷한 상호명이 많아서 지도검색에서 나오지않아 핀으로 직접 찍은 위치

 

쥬시&커피와 함께 운영하고 있는 청춘 쌀 핫도그

 

체감상 오픈한지 얼마 되지 않은 것 같은데, 실제로는 몇 개월 된듯 하다.

 

핫도그 가격은 이전에 언급된 곳 보다 조금 저렴하고, 크기도 조금 작다.

 

옆에 편안하게 소스를 사용 할 수 있도록 소스도 비치되어 있었다.

 

음료의 가격도 비싼 가격이 아니라 핫도그와 함께 부담없이 먹을 수 있을 것 같았다.

 

아래 음료상품에 대한 상세 이미지도 있었다.

 

한쪽 구석에 제품에대한 상세 정보가 있었는데, 조금 눈에 더 잘 띄는데 있으면 좋지 않을까란 생각이 들었다.

포장 주문을 했는데, 소스를 이용 할 생각이시면 소스를 뿌린 후 포장해 드리겠다고 친절하게 설명해줬다.

아내가 명랑에서 소스 땜에 맘상했는데, 친절하게 소스에대한 응대를 해줘서 상당히 마음이 편안하고

 

소스를 이용하는데 전혀 눈치(?) 보이지 않았다;;;

 

주문은 "라면땅" "감성" 핫도그 2개 주문!

 

포장은 명랑과 거의 동일하다

 

라면땅 핫도그 바삭바삭한 식감이 생각보다 맛있었다.
감성핫도그도 크기가 조금 작은 명랑핫도그의 감자핫도그 맛이었다.

 

가까운 곳에 생긴 핫도그 매장이라 귀가하는길에 자주 사먹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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