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 2달 자연스러운 변화
내일이면 2달, 다이어트 60일 차에 들어선다. 식단관리와 운동을 병행하며 2달간 자연스러운 변화가 생겼다.
가장 큰 변화는 식탐이 사라진 것. 20대 초반 한창 운동할 때 처럼, 몸에 좋지 않다면 딱히 먹고 싶지 않아 졌다.
그렇다고 몸에 좋다고 해서 많이 먹고 싶은 것도 아니다.
음주 습관도 개선되었다. 금요일 밤마다 혼자서 영화나 게임을 하며 소주 1병씩 마셨는데, 이젠 술 생각도 많이 사라졌다.
막상 술이 땡겨 편의점에 가서 소주를 하나 사 오면 냉장고에 잘 모셔두고 며칠간 꺼내지 않는다.
마치 비장의 카드처럼 언제든지 꺼낼 수 있게 심적 안정을 위해
식단
- 아침
- 삶은계란 2, 사과, 상추, 케일
- 치즈
- 점심
- 현미밥 1/2, 양배추, 고구마, 삶은계란 2 ( 노른자 제외 )
- 핫바
- 저녁
- 현미밥 1/2, 양배추, 떡갈비, 삶은계란 2 ( 노른자 제외 )
- 핫바
운동
통풍이 완치되기 전까지 체육관에 가지 않기로 했기에, 당분간 홈트로 간다
매일매일 미세먼지 없는 날씨, 빨리 주말이 돌아와 놀러 가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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