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 간식, 프로틴 에너지바를 만들어 보자

다이어트할 때 건강한 간식을 꼭 챙겨 먹는 게 좋다

배고플 때마다 간식을 챙겨 먹는다. 주로 호두와 아몬드를 챙겨 먹는데, 점점 질리기 시작해서 프로틴 에너지바를 만들어 먹어 본 적이 있다.

처음에 성공적으로 만들어서 다시 만들어서 먹어보기로 함

믹스 볼에 오트밀, 호두, 아몬드를 넣어준다. 용량은 먹고 싶은 만큼...

호두가 좀 큰 것 같다. 막자 같은 것을 가져와 호두만 뽀개 줬다.

원하는 만큼 단백질 보충제를 넣으면 된다. 저번에도 6 스푼, 이번에도 6 스푼

이제 꿀, 올리브유 투입

올리브유는 재료들이 잘 섞일 수 있게 좀 넉넉히 넣어야 한다. 꿀은 처음 만들 때 좀 많이 넣어 너무 달았어서, 이번에는 조금만 넣었다.

이제 섞어준다

잘 섞으면 견과류와 오트밀, 단백질 보충제가 잘 섞여 그럴듯하게 보인다.

이제 에어프라이어에 150도 10분

굽기 전에 종이 포일에 잘 펴서 가득 차도록 평탄화 작업을 해야 한다.

이제 굽자

꿀을 많이 넣으면 색도 많이 짙고 꾸덕꾸덕, 단단하게 변한다. 이번에는 꿀을 많이 넣지 않아서 그런지 단단해 보이지는 않는다.

종이 포일을 들어 올려 그대로 용기에 넣는다

쿠킹포일 윗부분을 덮고 눌러준다. 뜨거우니 조심해야 한다.

식을 때까지 기다린다

적당한 크기로 잘라준다. 꿀이 많이 안 들어가 에너지바 모양으로 자를 수 없었다. 그냥 막 부서졌다. 꿀이 많이 들어가면 에너지바 모양으로 예쁘게 잘린다.

대충 이런 모양이다. 다음에는 꿀을 좀 더 넣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