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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대파 가격 때문에 대파를 키우기 시작했다

패밀리그램 2021. 4. 6. 02:05

몇 주 전 대파 한 봉지에 8 천원씩 하던 때가 있었다. 아직도 7천원 정도 하는 것 같다.

마트에서 구매한 대파의 뿌리 부분만 잘라서 한번 키워보기로했다. 요리에 대파를 많이 넣기 때문에 대파를 마음껏 사용하기에 아깝다는 생각이 들다니..

일단 뿌리 부분만 잘라주었다

직사각형의 화분을 잡화점에서 3천원에 사왔다. 그리고 흙은 이전에 다육식물 분갈이를 해주기 위해 주문해두었던 흙을 사용했다.

특히나 흑은 인터넷에서 주문하면 굉장히 저렴했던 것 같다

3월 둘째 주 아들과 함께 대파심기
모두 심으면 이런 모양이다

큰 기대를 갖지않고 관심을 갖고 키우기 시작했다

14일 ( 2주 ) 가 지났다

파 꽃이 보이면 틈틈히 잘라주었다

14일 밖에 안지났는데 제법 많이 자라난 대파들. 굵기는 점점 가늘어지는 것 같다

20일 정도 지나니 더 많이 자라났다

파가 점점 커져 꺽이기 시작해서 어느정도 자란 파들은 재배하기로했다
많이 크지않은 3개만 남겨두고 모두 재배했다

집 에서 간편하게 기른 대파, 이렇게 2번 만 더 먹으면 본전을 뽑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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