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주일간의 랑카위 여행에서 가장 처음 고민하는 이동수단에 대한 포스팅이다.
우선 7년만에 방문하는 랑카위는 공항은 비슷했으나 그 외의 것들은 너무나 많이 변해있었다
이전보다 좀 더 많이 상업화된 느낌을 크게 받았다.
이전 랑카위의 렌트카 업체들은 국내 카드사 옥외 부스와같은 느낌이 컸었다.
마치 이런 느낌이었는데, 상단히 깔끔해져있다.
입국심사가 거의 없다고 봐도 무방한편이라 정신이 없어 업체들이 모여있는 곳의 사진을 찍지 못 했다.
일단은 무조건 흥정하라
이전에 모든 투어 가이드 전단에는 외국인, 내국인 구분이 없었었다. 언제인가 부터 내국인 외국인의 투어비용을 나누기 시작한 것 같은데.
이 부분 정말 큰 상술인것 같다.
우선 이전에 비해 터무니없이 오른 비용인데, 이 부분 때문에 흥정을 시작하면
그렇다면 내국인 비용으로 해줄게
이런 식으로 변한다.
이후로는 개인 역량껏 흥정을 하는게 좋다. 렌트카 업소가 상당히 많으니 몇 번 튕기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다.
나는 두 번 튕겼는데, 명시되어 있는 금액보다 상당히 많은 할인을 받았다.
차량은 아이와 짐 때문에 도요타 소형 SUV 신형을 받았다.
말레이 국내 차도 나쁘지 않다. 짐이 적고 아이가 없다면 경차도 나쁘지 않다.
렌트에 대한 결제는 현금으로 진행 했는데, 환전한 금액이 없었기 때문에 환전은 계약 후 입국절차가 완료되고 나서 외부에 있는 직원을 통해 계산했다.
환전은 USD ( 달러 ) 로 공항에서 필요한 만큼 만 하는 것이 좋다.
( 공항이 Kuah 지역의 환전소 보다 Rate가 조금 낮을 뿐 Cenang 보다 좋다 )
USIM 구매 후 직원을 만나면 차량 정검을 한다.
대한민국 면허증 발급 하자마자 운전을 시작하여, 몇 번 갱신을 했었기 때문에 운전에 대한 걱정은 없었다.
( 운전석이 반대인 것이 함정 )
하지만 그래도 차량상태는 꼼꼼히 점검해야 한다.
( 이수 할 때 보증금이 100 링깃이 추가된다, 반납 시 돌려 받는다 )
렌트차량을 인수 받은 영수증은 차량에 보관해 두는 것이 반납 할 때 편리하다.
반납
반납을 하기위해 공항으로 들어오면, 차량을 정차 할 수 있는 구간이 2 곳이 있다.
택시 와 렌트
렌트하는 곳에 차량을 주차하면, 렌트가 업체의 직원이 알아서 다가온다..
그리고 보증금을 돌려주는데, 10 링깃을 본인이 떼어가는 듯한 느낌이었다.
어쩃거나 랑카위에서 Grab이나 Uber를 사용 할 수 있긴하지만, 투어로 가득찬 여행이 아니라 어느 정도
이곳 저곳 돌아다닐 목적이라면, 렌트를 하는 것이 가장 좋다.
렌트를 해서 투어 장소로 직접 이동하면, 1 인 투어 경비에서 일부분 할인 받을 수도 있기 때문이다.
( 투어 경비에서 1인 픽/드랍 비용이 30링깃 정도 하는 것 같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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