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랑카위 자유여행에서 렌트가 이용하는 방법

패밀리그램 2019. 5. 12. 21:21

싱가포르에서 1시간 20분 정도 떨어진 랑카위

 

1 주일간의 랑카위 여행에서 가장 처음 고민하는 이동수단에 대한 포스팅이다.

 

 

우선 7년만에 방문하는 랑카위는 공항은 비슷했으나 그 외의 것들은 너무나 많이 변해있었다

 

이전보다 좀 더 많이 상업화된 느낌을 크게 받았다. 

 

이전 랑카위의 렌트카 업체들은 국내 카드사 옥외 부스와같은 느낌이 컸었다.

 

펌 - http://www.nbn-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23011

마치 이런 느낌이었는데, 상단히 깔끔해져있다. 

 

입국심사가 거의 없다고 봐도 무방한편이라 정신이 없어 업체들이 모여있는 곳의 사진을 찍지 못 했다.

 

일단은 무조건 흥정하라

이전에 모든 투어 가이드 전단에는 외국인, 내국인 구분이 없었었다. 언제인가 부터 내국인 외국인의 투어비용을 나누기 시작한 것 같은데.

 

이 부분 정말 큰 상술인것 같다. 

 

우선 이전에 비해 터무니없이 오른 비용인데, 이 부분 때문에 흥정을 시작하면

 

그렇다면 내국인 비용으로 해줄게

 

이런 식으로 변한다.

 

이후로는 개인 역량껏 흥정을 하는게 좋다. 렌트카 업소가 상당히 많으니 몇 번 튕기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다.

 

나는 두 번 튕겼는데, 명시되어 있는 금액보다 상당히 많은 할인을 받았다. 

 

차량은 아이와 짐 때문에 도요타 소형 SUV 신형을 받았다.

 

말레이 국내 차도 나쁘지 않다. 짐이 적고 아이가 없다면 경차도 나쁘지 않다.

렌트에 대한 결제는 현금으로 진행 했는데, 환전한 금액이 없었기 때문에 환전은 계약 후 입국절차가 완료되고 나서 외부에 있는 직원을 통해 계산했다.

 

환전은 USD ( 달러 ) 로 공항에서 필요한 만큼 만 하는 것이 좋다.

( 공항이 Kuah 지역의 환전소 보다 Rate가 조금 낮을 뿐 Cenang 보다 좋다 )

 

USIM 구매 후 직원을 만나면 차량 정검을 한다.

대한민국 면허증 발급 하자마자 운전을 시작하여, 몇 번 갱신을 했었기 때문에 운전에 대한 걱정은 없었다. 

( 운전석이 반대인 것이 함정 )

 

하지만 그래도 차량상태는 꼼꼼히 점검해야 한다.

( 이수 할 때 보증금이 100 링깃이 추가된다, 반납 시 돌려 받는다 )

 

 

렌트차량을 인수 받은 영수증은 차량에 보관해 두는 것이 반납 할 때 편리하다.

 

반납

반납을 하기위해 공항으로 들어오면, 차량을 정차 할 수 있는 구간이 2 곳이 있다.

 

택시 와 렌트

 

렌트하는 곳에 차량을 주차하면, 렌트가 업체의 직원이 알아서 다가온다..

 

그리고 보증금을 돌려주는데, 10 링깃을 본인이 떼어가는 듯한 느낌이었다. 

 

어쩃거나 랑카위에서 Grab이나 Uber를 사용 할 수 있긴하지만, 투어로 가득찬 여행이 아니라 어느 정도 

 

이곳 저곳 돌아다닐 목적이라면, 렌트를 하는 것이 가장 좋다. 

 

렌트를 해서 투어 장소로 직접 이동하면, 1 인 투어 경비에서 일부분 할인 받을 수도 있기 때문이다.

( 투어 경비에서 1인 픽/드랍 비용이 30링깃 정도 하는 것 같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