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랑카위 자유여행에서 환전하는 방법

패밀리그램 2019. 5. 12. 21:41

여행에서 재밌게 놀기위해선 돈이 필요하다. 물론 자국 "원" (KRW) 가 아니라 여행 현지의 화폐말이다.

 

랑카위도 말레이시아의 섬이기 때문에 "링깃" (MYR) 이 필요하다.

 

코타키나발루나 쿠알라룸푸르와 다르게 랑카위에 한국돈을 왕창 가져갔다면, 정말 돈을 버릴 수 밖에 없는 순간이 온다. 

 

그렇기 때문에 반드시 미국 돈 "달러" (USD) 를 챙겨가자.

 

현지에서 달러보다 유로를 많이 쳐주는 것 같긴하지만, 자국에서 환전수수료를 생각하면 달러가 좋을 것 같다.

 

호텔 체크인 할 때마다 국가 세금을 지불해야 하는 걸 잊지말자

 

 원래 없었던 세금이라 어이가 없어서 직원한테 물어보니, 2년전에 생겼다고 한다. 보통 40 링깃 이다 

 

( 세부 처럼 랑카위 보존을 위해 사용한다면, 환영이긴하다. )

 

쇼핑은 카드결제가 되지만, 일부 밥집과 야시장은 그렇지 않다

 

 

식도락을 즐겨야하는 랑카위, 먹을 것을 많이 먹기 위해서는 환전이 필수다

 

 

야시장 음식들, 망고쥬스 진짜 말도 안되게 맛있다

 

 

쇼핑몰이나 호텔에서는 카드결제가 가능하니, 준비해둔 금액이 부족하다고 예상된다면 카드결제를 하는 것도 나쁘지 않다.

 

 

대표적인 환전소 - 공항, 체낭 ( Cenang ), 쿠아 ( Kuah )

 

환전 rate가 가장 좋았던 곳 은 쿠아 > 공항 >> 체낭 순서였다.

 

우선 쿠아 지역에 가장 환전수수료가 적은 곳 Noorul Ameen 이다.
 

 

Bayview 호텔 바로 앞에 위치해 있으며, 렌트를 했다면 어렵지 않게 갈 수있는 위치에 있다.

 

해당 건물 2층에 위치해 있으니 계단을 통해 걸어 올라가야 한다. 

 

그리고 주말에는 쉬니 주말에 방문하지 않도록 해야한다. 

 

체낭 지역은 UAE, Cenang Walk에서 멀지 않은 곳에 있다.

 

 

 

 

장점은 주말에도 문을 여는 것 같았다.

 

이제 체낭이 워낙 핫 플레이스이기 때문에 체낭 해변 근처에 주차해 놓고 충분히 걸어 갈 수 있다.

 

"ZON" 쇼핑몰에서는 엄청 멀리 떨어져 있으니 조심해야한다.

 

 

결론

 

숙소가 쿠아지역에 있다면, 방문 시 공항에서 렌트 또는 USIM을 구매하기 필요한 금액 + 밥 먹을 돈 정도만 렌트를 하고, 호텔 체크인 후

 

쿠아지역 환전소에서 환전하는게 최고의 방법이 아닐까 생각이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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