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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반 / 이마트 한식 뷔페 / 생각보다 괜찮은 한식 뷔페

패밀리그램 2018. 2. 6. 01:35

1년 전 나의 친구와 아내의 친구를 소개시켜줘서 좋은 만남을 갖더니, 결혼한다고 좋은 소식을 전해왔다. 그래서 밥을 함께 먹기로했는데, 아이와 함께 갈 수 있는 적당한 곳을 찾다가  이마트 내에 있는 "올반" 이란 한식집을 가기로 했다.


사실 단순한 한식집이라 계절밥상 같을 거라고 생각했는데, 애슐리와 같은 뷔페와 같았다.




애슐리와 비슷한 적당한 가격 + 생맥주 무제한

평일에는 약 1만 5천원, 주말에는 2만 4천원이다. 애슐리보다 조금 비싼 감은 있지만, 어떻게 보면 아이들이나, 나이 드신 분들은 애슐리보다 먹을게 더 많아 호불호가 많이 갈릴 것 같았다. 



메뉴판



술 안주로 먹을 수 있는 요리들도 따로 판매한다.


다양한 한식과 한식 디저트들

한식이라는 타이틀에 어울리는 디저트들이 있었다. ( 어떻게 보면 한국에 어울리는 디저트라고 해야 할 듯 )



인절미와 옛날 도넛



그리고 국화빵



정말 맛있지 않지만, 그렇다고 맛없지 않는 한식들

비교를 한다면, 자연별곡과 비교해야 할 것 같은데, 디저트를 제외한 음식들은 개인적으로 자연별곡 보다 괜찮았던 것 같다. ( 사람이 많지 않아 더 좋았다 )











다음 방문은 부모님과

다음에 자연별곡과 올반을 고민한다면, 올반을 한번 더 선택 할 것 같다.  메뉴는 자연별곡이 더 많았지만, 뭔가 조용하고 실속이 있었던 것 같은 느낌이다. 다음 방문은 부모님과 함께 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