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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아기와 함께 하늘공원 억새축제 나들이!

패밀리그램 2016. 12. 1. 22:59

이번엔 우리가족만 방문했습니다

이전 명절 때 방문했을 때 공영주차장이 

가득차서 붐비는걸 생각해서 이번엔


난지천 공원 도로변에 주차를 하고 걸어 갔었습니다.


(주차장이 아니라 주차비는 들지 않았습니다. 평일엔 불법주차 잼ㅋ)



위 위치에 주차가 가능합니다.

(물론 주말에만ㅋㅋ)

지난번 산책 때는 강변북로 쪽 통로를 이용 했었죠.


(개인적으로 아기가 있는데 전기차 셔틀을 

이용하지 않는다면, 강변북로 쪽 통로를 추천합니다)


(이 길은 너무 멀어요ㅋㅋ)



날씨가 급격히 추워져서 아기를 위해 

유모차에 방한시트를 씌우고 출발!



이 쪽 출발은 처음 길 자체가 하늘공원을 

올라가는 방향이 아니기 때문에 한산합니다.


(만약 차량이 없다면 강제로 이 길을 이용 해야겠죠. 

위 주차한 부근에 버스정류장이 있답니다.)



오후 4시 쯤 벌써 달이 보입니다.

(날이 추워져서이겠죠ㅠㅠ 봄과 가을이 사라질 것 같습니닼ㅋ)



알고보니 왔던 길이 산책(조깅) 

코스 였던 것 같습니다 ㅋㅋㅋ



달리기 코스 5.8Km지점을 지나고나서 

급격히 사람이 불어납니다ㅋㅋ



우리도 아직까진 여유여유ㅋ



하늘공원을 올라가는 

분기점에 도착했습니다.


이 곳에서 부터 가파른 경사가 시작됩니다ㅋㅋ


(올라가면서 지난 번 코스가 

더 좋다는걸 가슴 깊이 느꼈습니다)



메타세콰이아 길, 하늘공원 분기점 이정표 ㅋ



하늘공원 0.8Km 지점에 

현재 자전거 통행이 금지되어 있습니다.


평소에는 통행이 가능하나 이번 억새축제 

때문에 통행을 제한 하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내리막길 자전거 주행 시 위험성 때문이기도 한 것 같습니다.



드디어 하늘공원 입구 도착!!!!

지난 번엔 노을.난지천 공원 방향으로 올라왔었는데,

이번엔 난지천공원 방향으로 올라왔던..


(다음에 온다면 노을.난지천공원 

방향에서 올라와야겠어요ㅋㅋ)



입구 쪽에 있는 코스모스들, 지난번에는 

꽃봉오리도 종종 있었는데,

지금은 만발 했습니다.


(너무 이쁨ㅋ)



지난 번의 터널 및 조형물들 모두 사라지고 

서울억새축제 입구가 생겼습니다



금빛을 뿜어내는 억새



하늘도 너무 예쁘고 가시거리 또한 

너무 좋아서 정말 시원함을 완벽하게 느낄 수 있었습니다.



이제 마지막으로 한강이 시원하게 보이는 난간으로 이동ㅋ



한강이 엄청 시원시원하게 보입니다ㅋㅋㅋ

사진으로 보이는 부분은 가양동 방향인데, 

여의도 방향으로 보았을 때


63빌딩이 시원하게 보였습니다.

전날있었던, 여의도 불꽃축제를 하늘공원에서 

보았다면 엄청 낭만적일 것 같다는 생각이듭니다.



난간 맞은편에 있는 동상들 인줄 알았는데,

황토 색깔 분장을 하고 계신 예술가 분들 이었습니닼ㅋㅋ

이런 걸 처음보는데 엄청 대단하신듯 ..

(정말 눈만 깜박깜박ㅋ)


이제 억새축제도 한 주 밖에 안 남았습니다!

평일에 가면 더 좋겠지만, 늦기전에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 즐겁고 행복한 추억을 만들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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