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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들과 함께 동네 맛집 탐방! 청라 짬뽕타임 24시

패밀리그램 2016. 12. 1. 22:46

지난 번엔 부모님과 함께 

인천 석남동에 위치한 짬뽕타임 24시에서

점심식사를 했었는데, 이번에는 인천 경서동에 

위치한 짬뽕타임 24시에서

가족들과 함께 점심식사를 하고 왔습니다.


석남동과 경서동 방문 할 때 차이가 있다면,

석남동은 토요일 점심, 

경서동은 일요일 점심에 방문 하였습니다.


비교적으로 석남동 짬뽕타임 근처에 공장&사무실이 있어 

기다리는 사람이 많아 줄을 서서 먹었었는데,


이번 경서동 청라 짬뽕타임은 대기시간 없이 

바로 식사가 가능하였습니다.


또한 지난번엔 짬뽕 3개, 탕수육 소 를 주문,

이번엔 짬뽕2, 짜장2, 탕수육 중 을 주문 했습니다.


그리고 식사 분위기와 환경이 석남점에 비해 

경서동에 위치한 청라점이 휠씬 쾌적하고 넓습니다.


(석남점 근처에는 사무실과 공장이 많아 

테이블이 조금 더 빽빽하게 차 있는 것 같습니다.)


종업원들의 업무 능력(?) 부분도 조금 차이가 있는 듯 합니다.


그 이유는 석남점은 주문한 후 30분 뒤에 면 음식이 나왔고,

청라점은 5분도 안되서 음식이 나왔습니다.


(이부분은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아마 석남점에 일요일날 방문 했다면, 비슷했을 수도 있습니다.)


(석남점 근처에 토요일에도 출근하는 사무실이 많아, 

근로자들이 점심식사를 하기위에 많이 방문했던 것이 이유일 수도 있습니다.)


어쨋든 포스팅 시작!



위치는 구글 맵에서 상호가 검색되진 않습니다.

인천 이 부근에 거주하는 사람이라면, 
한번 쯤을 왔을법한 신세계장례식장 맞은편에 있습니다.

(실제로는 경서동에 있어서 경서점 이라고 하는 게 맞을 것 같은데, 
청라 랜드마크가 좀 더 영향력이 있어서인지 청라점으로 되어있더군요)


맞은편에 보이는 신세계장례식장
(비가 추적추적 내리는 날은 짬뽕이 진맄ㅋ)


짬뽕타임 24시 청라점 주차장은 
석남점에 비해 훨씬 크고 쾌적합니다.

(일단 주차장에서 부터 석남점 보다 
1점 이상 먹고 들어가는 듯 ㅋㅋㅋ)


음식점 근무관련된 안내문과 
왼쪽에 포장이 가능하다는 안내문이 붙어있군요


매운 맛을 좋아한다면, 짬뽕의 경우 
더 맵게 조리가 가능하답니다


셀프바, 이곳에서 가위나 집게, 
추가 반찬이 필요하다면 직접 가져가서 사용하면됩니다


요금지불 방법과, 메뉴가 
짱뽕타임 24시 석남점과 차이가 있습니다.

우선 요금 지불방법은 석남점의 경우 주문 후 
종업원에게 결제할 카드나 현금을 전달하여
결제를 하여 손님에게 영수증과 함께 전달하는 방법이었는데,
청라점은 카운터에서 직접 주문 후 결제하면 됩니다.


그리고 메뉴도 차이가 있습니다
.
석남점에는 짬짜면이 있는데, 
청라점에는 짬짜면이 없습니다.

(아마도 주변 사무실과 공장에서 식사를 하시는 
근로자들이 짬짜면을 선호하기 때문에 석남점에만 
해당 메뉴가 있는듯합니다.)

짜장면2, 짬뽕2, 탕수육 중 을 주문하고 
5분 만에 주문한 면 음식이 나왔습니다.

(석남점의 경우는 10분 만에 탕수육이 나오고, 
30분 뒤에 면 음식이 나와 조금 짜증났던 기억이...ㅋ)

이 곳에서 4인 식사 시 탕수육을 주문하다면,
 면 음식 3개에 탕수육을 주문하기를 추천합니다.

(양이 너무 많이서 아버지와 아내는 짜장면을 많이 남겼습니다ㅋㅋㅋ, 
아버지는 무려 곱배기를 시켜놓고 반정도 남기셨습니다)


짜장면 양이 엄청 많습니다. 

여성 혼자 먹기에 부담스러운 양입니다.


짜장면의 면발은 다른 중국음식점 보다 두껍습니다.

(거의 우동면발과 비슷...)


그렇기 때문에 면발에 짜장소스의 맛과 향이 

스며들지 않아, 짜장면의 맛이 조금 따로 노는 느낌입니다.


(면 따로 소스 따롴ㅋㅋㅋ)



짬뽕도 양이 많습니닼ㅋㅋ 

석남점과 재료는 동일한 것 같습니다.

김치와 돼지고기, 홍합, 야챜ㅋㅋ



짬뽕의 면도 짜장의 면과 

동일한 면을 사용하여 두껍습니다.


하지만 국물에 면이 담겨져 나오기 때문에 

짜장보다는 개인적으로 맛있습니다.


(지극히 개인적인 입만의 후기ㅋㅋ)



탕수육은 역시나 석남점과 비슷하게 맛있습니다.


이 날은 짬뽕을 먼저 먹고 탕수육을 먹어서 그런지, 

석남점의 탕수육이 더 맛있었던 것 같이 느껴졌습니다.



우리는 부먹파이기 때문에 가차없이 부어버림ㅋㅋㅋ



탕수육 소스가 살짝 부족한 느낌이 있기 때문에, 

추가로 주문하면 더 줍니다ㅋㅋ


그래서 추가 주문 후 다시 부먹ㅋㅋㅋ



우리 아들은 짜장면 조금 먹다가 손에 

탕수육을 쥐고 열심히 먹기 시작했답니다.


맛있던지 정말 탕수육 잘 먹더군요ㅋㅋㅋ

식사를 모두 마치고 나와서 다시 느낀건

양이 엄청많다.


식사하시는 분들 중에 종종 4명이서 와서 

면 요리 3개 + 탕수육을 주문해서 먹는 사람이 있습니다.


다음엔 우리도 그래야 할 것 같습니다.

(양이 정말 많거든요ㅋㅋㅋ)


어쨋던 판정을 하자면, 석남점 보다 

경서 청라점 짬뽕타임 24시에게 손을 들어 주고싶습니다.


(식사 시 편안함 + 주차 편안함 + 식사 시간 

모두 평가하여도 청라점이 승리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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