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번엔 부모님과 함께
인천 석남동에 위치한 짬뽕타임 24시에서
점심식사를 했었는데, 이번에는 인천 경서동에
위치한 짬뽕타임 24시에서
가족들과 함께 점심식사를 하고 왔습니다.
석남동과 경서동 방문 할 때 차이가 있다면,
석남동은 토요일 점심,
경서동은 일요일 점심에 방문 하였습니다.
비교적으로 석남동 짬뽕타임 근처에 공장&사무실이 있어
기다리는 사람이 많아 줄을 서서 먹었었는데,
이번 경서동 청라 짬뽕타임은 대기시간 없이
바로 식사가 가능하였습니다.
또한 지난번엔 짬뽕 3개, 탕수육 소 를 주문,
이번엔 짬뽕2, 짜장2, 탕수육 중 을 주문 했습니다.
그리고 식사 분위기와 환경이 석남점에 비해
경서동에 위치한 청라점이 휠씬 쾌적하고 넓습니다.
(석남점 근처에는 사무실과 공장이 많아
테이블이 조금 더 빽빽하게 차 있는 것 같습니다.)
종업원들의 업무 능력(?) 부분도 조금 차이가 있는 듯 합니다.
그 이유는 석남점은 주문한 후 30분 뒤에 면 음식이 나왔고,
청라점은 5분도 안되서 음식이 나왔습니다.
(이부분은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아마 석남점에 일요일날 방문 했다면, 비슷했을 수도 있습니다.)
(석남점 근처에 토요일에도 출근하는 사무실이 많아,
근로자들이 점심식사를 하기위에 많이 방문했던 것이 이유일 수도 있습니다.)
어쨋든 포스팅 시작!
짜장면 양이 엄청 많습니다.
여성 혼자 먹기에 부담스러운 양입니다.
짜장면의 면발은 다른 중국음식점 보다 두껍습니다.
(거의 우동면발과 비슷...)
그렇기 때문에 면발에 짜장소스의 맛과 향이
스며들지 않아, 짜장면의 맛이 조금 따로 노는 느낌입니다.
(면 따로 소스 따롴ㅋㅋㅋ)
짬뽕도 양이 많습니닼ㅋㅋ
석남점과 재료는 동일한 것 같습니다.
김치와 돼지고기, 홍합, 야챜ㅋㅋ
짬뽕의 면도 짜장의 면과
동일한 면을 사용하여 두껍습니다.
하지만 국물에 면이 담겨져 나오기 때문에
짜장보다는 개인적으로 맛있습니다.
(지극히 개인적인 입만의 후기ㅋㅋ)
탕수육은 역시나 석남점과 비슷하게 맛있습니다.
이 날은 짬뽕을 먼저 먹고 탕수육을 먹어서 그런지,
석남점의 탕수육이 더 맛있었던 것 같이 느껴졌습니다.
우리는 부먹파이기 때문에 가차없이 부어버림ㅋㅋㅋ
탕수육 소스가 살짝 부족한 느낌이 있기 때문에,
추가로 주문하면 더 줍니다ㅋㅋ
그래서 추가 주문 후 다시 부먹ㅋㅋㅋ
우리 아들은 짜장면 조금 먹다가 손에
탕수육을 쥐고 열심히 먹기 시작했답니다.
맛있던지 정말 탕수육 잘 먹더군요ㅋㅋㅋ
식사를 모두 마치고 나와서 다시 느낀건
양이 엄청많다.
식사하시는 분들 중에 종종 4명이서 와서
면 요리 3개 + 탕수육을 주문해서 먹는 사람이 있습니다.
다음엔 우리도 그래야 할 것 같습니다.
(양이 정말 많거든요ㅋㅋㅋ)
어쨋던 판정을 하자면, 석남점 보다
경서 청라점 짬뽕타임 24시에게 손을 들어 주고싶습니다.
(식사 시 편안함 + 주차 편안함 + 식사 시간
모두 평가하여도 청라점이 승리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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