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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아기와 함께 청라 호수공원 환상의 숲 놀이터 산책

패밀리그램 2016. 12. 1. 22:53

전날 저녁에 평소보다 일찍 집에 도착하여,

가족들과 함께 청라호수공원에 산책을 다녀왔습니다.


항상 호수공원 북쪽의 언덕마루와, 

중간 쯤에 있는 어반비치 쪽만 산책 하였었는데,

이번엔 아래쪽인 남쪽을 산책 코스로 정하고 출발했습니다!


(청라 호수공원 규모가 엄청 크기 때문에, 

산책으로 모든 곳을 돌아보긴 힘듭니닼ㅋㅋ)



청라 호수공원 환상의 숲 놀이터


도착하니 확실히 위쪽과 중간 보다 

주차되어있는 차량들이 많습니다.


주차 후 조금만 아래로 내려오면 놀이터가 보입니다!



놀이터 규모와 크기에 나의 어릴적 

놀이터와 너무 비교되어 놀랫습니다ㅋㅋㅋ


(엄청 크고 엄청 다양함ㅋㅋㅋ)



놀이터 바닥 또한 일반 특수 아스팔트(?) 보다 푹신거려, 

아이들이 뛰어 놀다가 넘어져도 시설물에 부딪히지만 않는다면

크게 다칠 것 같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놀이터를 한바퀴 돌 수 있는 

공중 자전거 또한 신기방기했습니다ㅋㅋㅋ

(우와 !! 이런게 있다니ㅋㅋㅋ)




옆 쪽에는 삐에로 얼굴의 

모양을 한 미끄럼틀이 있습니다


우리 아이는 저 모형이 무서웠는지 

가까이 가려고 하지 않더군요.



공중 자전거 조명 때문에 

호러씬이 되어버린 아가 ㅋㅋㅋ



조명이 파란색으로 바뀌니

 괜찮아 지는군요ㅋㅋ



삐에로 형상의 반대 쪽 방향에는 

아이들이 무리지어 놀고 있었습니다.


(5세 이상의 아이들이 놀 수 있는 시설물이 모여있어, 

아이들이 무리지어 놀고 있었던것 같더군요)


(5세 이상이라 놀이시설 수준이 좀 난이도가 있음ㅋㅋㅋ)



위 쪽 놀이터 전체 샷을 마무리로 아래 쪽으로 이동ㅋ



난생 처음보는 종류의 놀이터였습니닼ㅋㅋㅋㅋ 

어릴적 우리 세대와는 완전 다르군요



놀이기구의 종류 3가지 !!

스파이더 놀이터, 지형놀이대, 공중 활주로 ㅋㅋ


(특히 공중 활주로에 아이들이 무리지어 있었습니다ㅋㅋㅋ 

사람만 없었다면, 나도 한번 타보고 싶었음ㅋㅋㅋ)



공중 활주로의 모습 ㅋㅋㅋ 


(저 쪽 조명에서 줄을 타고 공중으로 

내려오는 놀이기구입니다ㅋ)



음표로 장식된 다리가 맞음 편에 있습니다

이 것 또한 색깔이 서서히 변합니닼





다리를 건너 길 따라 이동하다보면, 소 공연장이 나오는데, 

소 공연장 위에서 노래하는 분수를 한눈에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가까이 가서 보는게 더 좋을 것 같았습니닼ㅋㅋ)

(날씨가 점점 추워져서 아이가 콧물을 흘리더군요 ㅋㅋㅋ)

(그래서 바로 폭풍 귀가)



소 공연장 위 난간 에서 바라 본 노래하는 분수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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