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애 첫 청와대 방문 그리고 편스토랑

매번 청와대 방문 예약을 하면 취소하고를 반복했었는데

청와대를 남산 위에 올라 먼 곳에서 본적은 많았는데, 이번에는 날씨가 좋아 예약을 취소하지 않고 출발했다

 

김포 - 개화역 - 김포공항 - 광화문

 

광화문역에 도착해서, 광화문 광장을 지나, 광화문 내부를 잠깐 구경하고 고궁박물관 쪽으로 나와 청와대로 이동했다

 

광화문도 코로나 이전에 방문한 게 마지막이었다. 정말 오랜만에 방문했는데 많이 변했다. 더 좋아진 광화문 광장

 

 

경복궁 관람은 다음으로 미뤄두고 바로 고궁박물관으로 이동

 

 

국립고궁박물관은 무료 입장이었다. 볼거리도 많아 다음 광화문 방문 때 다시 가보기로 했다

 

 

청와대 본관과 관저 관람도 좋았지만, 가장 좋았던 건 청와대 주변 정원이었다

 

정원들이 정말 관리가 잘 되어있었던 게 기억에 많이 남는다. 제주도에서 관광지로 방문했었던 관광지가 머릿속에서 떠오를 정도로 관리가 잘되어 있었다. 그리고 역대 대통령들 중 인터뷰에서 건강을 위해 관저 주변을 산책한다는 말씀이 기억 속에 있는데, 정말 매일 정원만 크게 한 바퀴 돌아도 건강해질 것 같은 크기였다.

 

주말 에는 녹지원에서 공연도 진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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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에 가장 많이 남았던 건 GS25 편의점, 편스토랑

 

 

광화문으로 돌아가는 길에 편의점을 들렀는데, 편스토랑이란 작은 간판과 함께 한글로 만들어진 간판이 인상적이었던 편의점.

 

 

음료수만 구매하려고 들렀는데, 2층 카페공간 때문에 간식도 많이 구매하게 됐다

 

가족들과 앉아서 수다 떨다가 다른 간식이 먹고 싶어 지면 1층으로 내려가 구매하여 돌아왔는데, 아들이 엄청 즐거워했다.

 

다음에 광화문 가게 되면 다시 가보고 싶은 편의점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