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펜시아에 알파인코스터를 타려다, 함께 구매한 동물농장 입장권
https://www.alpensia.com/lc/village/22/detail.do
동물농장, 알파인코스터 탑승장 바로 옆에 붙어있다. 알파인코스터 패키지로 판매해 별 기대 없이 함께 구매했다.
동물을 보기만하는게 아니라 울타리 안으로 들어간다고?
처음 도착했을 때 울타리 안에 염소 떼와 양 몇 마리가 섞여 방문객들이 주는 건초를 받아먹고 있었다.
어딘가에서 관리하시는 분이 나타나더니 티켓을 확인하셨다. 그리고 사진에 보이는 노란색 울타리 문을 열어주셨다.
마른 나뭇가지만 들면 피리 부는 사나이처럼 염소 떼를 조종할 수 있다
우리 아이는 큰 염소보다 힘이 약해서 매번 나뭇가지를 빼앗겼다. 그리고 나서는 나무가지를 받고 나서 도망 다니기 시작했다.
예상했던 것보다 너무 재밌어서 큰 만족감을 느꼈다
염소와 양만 있는 건 아니다. 옆에 닭과 토끼도 있다
닭 모이주기 체험도 할 수 있다
거위도 가까이에서 관찰할 수 있다.
평일에 방문해서 사람이 없었는데, 주말에는 어떨지 모르겠다
울타리 안으로 들어가서 염소똥을 너무 많이 밟았다.
'국내여행 > 강원도' 카테고리의 다른 글
춘천 곰취 핫도그 맛집, 곰 핫도그 솔직 후기 (2) | 2024.06.16 |
---|---|
평창 여행, 점심은 역시 메밀막국수 (0) | 2022.08.22 |
가족들과 함께한 용평, 알펜시아 (0) | 2022.06.20 |
오랜만에 온 태백 오투리조트, O2 (0) | 2021.10.17 |
태백 용연동굴, 찐이다 이 동굴 (0) | 2021.10.1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