흐린 날씨에 비가 부스스 내리던 날 태백 여행을 왔었다. 오투리조트에 이전에 좋았던 기억들이 많아 크게 고민하지 않고 예약했다.
비수기라 예약을 뜸들이라 예상보다 비싼 가격에 예매했다.
태백동 17평 콘도로 예약했었다.
비가 부스스 내렸던 날이라 안개인지 구름인지 구분할 수 없는 상황이었다.
몇 년 전부터 스키장을 운영하지 않아서 오지 않았었는데, 다시 스키장을 오픈한듯했다
입구에서 나름 철저한 셀프 방역을 시행하고 있었다.
바베큐장도 있고, 치킨집도 있는 것 같다. 바베큐장은 다시 온다면 한번 가보고 싶다
처음 보는 관광곤돌라
룸 컨디션은 가격에 비해 나쁘지 않았다
하지만 발코니 관리는 잘 되어있지 않아 아쉬웠다. 비교적 저렴한 리조트라 그래도 납득은 갔다.
그래도 오투리조트의 큰 장점이라면 차량으로 10분 거리에 음식점들이 많아 외부에서 이것저것 사서 먹을 수 있던 게 좋았다.
다음에는 취사가 가능한 숙소에서 단체여행을 오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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