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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강화 가볼만 한 카페 - 109카페

패밀리그램 2016. 11. 30. 23:08

지난 여름 

1년 만에 강화 109 House 방문 하였다.

집이 강화와 가까운 인천이지만, 

워낙 인천, 강화, 김포는 크기 때문에 

인천이라도 이동 시간이 

자가용으로 1시간 20분 가량 걸린다.


(강화에는 유명한 카페 "도레도레"도 있다)

(하지만 진짜 너무 멀다)


도레도레는 가는 길이 험하기 때문에

초보 운전자들은 주의하여 운전 해야한다.


케잌이 맛있다고는 하지만,

그 먼거리 까지 먹으러 갈 곳은 아닌것 같다.

109 보다 체감상 100배 멀게 느껴진다.

(한번 운전해보면 안다...)


얼마전 도레도레 가는데 

쓰러져 있는 경차 2대와 

누워 있는 소형차 1대 

그리고 논두렁에 빠진 소형차 1대를 목격하였다.


아마도 솥뚜껑 보고 놀란가슴 자라보고 놀란다고. 

무언가에 놀라셔서 급 커브를 틀어 일어난 참사 이겠지.... 


어쨋든 카페 109 House!




카페 실내의 한 쪽 벽에 장식된 액자와 환영 문구.


(손님이 앉아 계셔서 상당히 올려서 찍었다.)




작년에 왔을 때 걷지도 못 하던 

아들은 이젠 경보 수준의 걸음마를 

시전 할 수 있다.



주문한 음식은 등심 돈까스와 햄야채 볶음밥. 


(가격은 예상하는 그대로다. 

음식은 기본 1만원이 넘는다. 

맛은 괜찮은 마트 푸드코트 음식점 수준

맛 없다는 건 아니다)


(많은 남자들이 공감 할 지 모르겠지만, 

사보텐에서 돈까스 먹는 느낌이다.)




그래도 주변 분위기도 좋고 아이도 으앙 신나 ㅋ 




ㅋㅋㅋㅋ 




작년엔 안고 가는 모습을 찍었는데 

올 해는 손잡고 간다.


내년엔 아이가 먼저 뛰어가겠지..

 (ㅋ 많이 컷다.)




엌 테러 당함.




이잌 신났쪙 ㅋ




포토존에서도 인증샷 ㅋ 



하늘이 정말 예쁜 날이었어요. 



으잌 ㅋ




그럼 다음에 꼭 다시 오는 걸로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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