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에 있어서 선진문화를 선도하는 독일에서 집필된 책이다.
저자는 독일에 유명한 가족연구소를 운영하는 사람들에의해 집필되었는데,
책 겉 표지에는 미운 4살 즈음에 아이들을 대상으로 집필된 책 같지만,
보기보다 굉장히 폭 넓은 연령대의 아이들이 대상이 되어있다.
육아에 대한 고민들에 대한 답변을 책으로 집필한 듯 전체 구성은 질문과 답변 형식으로 되어있는 책이다.
처음 읽을 때는 많이 어색했지만, 읽다보면 적응되는 구조였다.
그리고 마지막에는 사춘기 아이들, 현명한 부부 관계, 이혼에 대해서도 전혀 예상하지 못 한 다양한 주제를 다루고있다.
책의 전체적인 목차를 익혀두었다, 필요한 순간에 꺼내 읽으면 굉장히 도움이 될 것 같은 책이다.
(실제로 한번 쯤 읽어 두면, 아이가 당황스러운 행동을 할 때 대비 할 수 있을 것 같다.)
(책에서 유아에 대해 등장하는 부분은 극히 일부분이다. 대부분 유치원을 다닐법한 아이들의 이야기이다.)
특정 분야의 책을 수 없이 읽다보면 언젠가는 베테랑이 된다고한다.
하지만 육아는 아무리 읽어도 아이들의 심리를 완벽하게 이해 할 수 없기때문에
어려움에 대한 갈증을 해소 할 수는 없는 것 같다.
아직 구매해 놓은 육아서적이 남긴 했지만, 육아지식을 쌓으면 쌓을 수록
육아 서적은 아이를 변화하기 위한 기술이 담겨 있는 것이 아니라,
육아를 담당하는 부모가 어떻게 현명하게 변 할 수 있는가를 이야기 하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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