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해 용평에 왔을 때 이런게 있었던가, 용평에 마운틴코스터 라는 놀이기구 (attraction) 이 생겼다.
기본 원리는 레일을 달리는 롤러코스터와 동일한테 산 에서 중력을 이용해 내려오는 놀이기구이다.
마운틴코스터 앞 대기열에 포토존이 있다.
손잡이를 당기면 브레이크 놓으면 중력을 이용한 풀 가속이다.
처음 내리막 길은 실제 롤러코스터 보다 더 빠른 느낌을 받았다 이건 정말 킹정 할 수 밖에 없는 놀이기구 였다.
앞에서 멈춰서 발생하는 출돌 사고이외에 사고는 발생하지 않는다고한다.
카트가 이탈하여 발생하는 그런 끔찍한 사고는 일어나지 않는다고 하니 그냥 맘놓고 내려갔는데, 정말 놀랍고다 순간적이라
아쉬움이 몇 배로 남았다.
용평의 루지와 비교하면 마운틴코스터가 압승이다. 하지만 전날 우천으로 운행이 중단되어 사용자가 기존 보다 많이 늘었기 때문에 대기하는 사람이 많다. 총 대기 시간은 탑승까지 1시간 40분 정도 기다렸던 것 같다.
아이와 함께 갔기 때문에 1시간 40분을 온종일 기다리는 건 무리였어서, 아내가 대기열에서 기다리고, 아들과 함께 루지를 타고 왔다.
루지를 타고 왔는데도 불구하고 1시간을 더 기다렸던 것 같다.
처음 경험한 마운틴코스터라 그런지 에버랜드의 T익스프레스나 롯데월드의 아틀란티스 보다 더 기억에 남고 재밌었던 것 같다.
다음엔 두번 타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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