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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가족여행 - 오대산 국립공원 월정사

패밀리그램 2019. 3. 5. 22:28

지난 겨울, 다녀온 가족여행에 대한 포스팅이다.

( 이젠 봄이라 지난 겨울... )


오대산 월정사 전나무숲길


날씨 좋은 날 기분 좋은 힐링

여행을 마무리하고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오대산 국립공원을 들렀다.

이 곳을 경유해서 간 것은 이번 여행의 가장 큰 신의 한 수 였다.



오대산 국립공원은 생각보다 크다. 월정사 전나무 숲 앞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간단하게 산책하기로 했다.



이제 부터 산책 시작!


입장료는 주차장 입장 할 때 지불한다

주차장 입장 할 때 입장료를 지불하기 때문에 주차 후에는 따로 발생하는 비용이없다. 


다리를 기점으로 왼쪽으로 가면 월정사, 오른쪽 길은 전나무 숲이다.


어릴적 기억에는 이런 숲이 많았는데 지금은 보기 어렵다.

주변 환경도 있겠지만, 내가 너무나도 커버린듯하다.


몇 주가 지났지만, 사진으로 다시 보니 반가운 기분이 든다.


월정산 산책로에서 만나는 소소한 즐거움


산책로를 지나는 사람들이 쌓아올린 돌들을 만날 수 있다.


우리 아들도 생애 처음 돌쌓기 도전!

잘 쌓았다.



쓰러진 전나무, 수달 서식지, 다람쥐 천천히 그리고 자세히 보면 즐길것들이 의외로 많다.



아들과 이곳에 들어가서 한참을 놀았다. 


월정사 진입


월정사를 가기위해서는 전나무길을 어느정도 걷다가 다시 돌아오는 것이 빠르다.

연인 단둘이 걷는다면 한바퀴 다 도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다.


월정사 내에서 찍은 사진들



돌아오는 가을이나 겨울에 꼭 한번 다시 가야겟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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