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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금속을 팔았다 / 금 판매 / 강남 한국정품금거래소

패밀리그램 2017. 11. 3. 08:53

오래 전에 받은 금을 판매했다. 시세는 한국금거래소에 공시되어있는 금 매입가격을 보고 방문했는데, 한국금거래소에 공시되어있는 가격과 동일하게 매입을 했다.

원래는 한국금거래소 본점에 방문하여 판매 할 계획 이었지만, 시간과 거리가 여의치 않아 강남에있는 한국정품금거래소에 방문했다.


한국금거래소




신분당선 강남역 바로옆에 있다.


방문 - 지하에 위치함

지하로 내려갔는데 문이 잠긴지 알고 놀랬다. 문이 잠긴게 아니라 금 매입/판매 특성상 위험요소를 줄이기 위해서 외부 방문객이 호출 시에만 문을 열어주는 구조였다.


지하로 내려가야 한다. 금 파는데 왠지 던전 내려가는 기분


블라인드와 문이 잠겨있어서 문. 영업 종료한지 알고 놀램


판매 - 공시된 금액 그대로 받을 수 없다

한국금거래소에 공시된 금액을 받을 수 있을지 알고 기대에 부풀어있었는데, 골드바가 아니고서는 일반 귀금속은 성분 분석료가 수수료 처럼 빠졌다.  


그렇다, 어이가 없다.


24k기준으로 성분분석료는 1% ~ 1.2% 가량 빠진 것 같다. ( 이 분석료가 정말 맞는지 알 방법이 없다. 주변에 전문가가 있으면 좋으련만.. )


어쨋든 판매하고 집으로 돌아갔다.


이날 저녁은 치킨과 엽기떡볶이를 고민하다가 엽기떡볶이를 먹었다. ( 엽떡 착한맛 존 맛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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