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말 점심을 혼자서 먹었다. 그래서 맥도널드에 갔었다. 이번에 새로 판매되는 크리스피 오리엔탈 치킨 버거가 눈에 들어와 고민하지 않고 키오스크에서 치킨버거를 주문했다. ( 괜시리 런치는 1955버거가 갑이란걸 다시 한번 깨닳게 되었다. )
주문 - 라지세트 변경, 음료 커피로 변경, 후렌치후라이 감귤샐러드로 변경
합은 7천원이다.
감귤 샐러드로 인해서 맥도널드의 새로운 커스텀 레시피가 떠오르게 되었다. 다음 번엔 이거다!!!
감귤 샐러드 좀 너무 하다. 양상추 (레터스) 에 보라색 양파 2개에 토마토 2개 이게 끝이다.
왠지 일반 감귤 샐러드는 보라색 양파 1개 토마토 1개 일 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
크리스피 오리엔탈, 의미 그대로 한국의 고전적인 후라이드 치킨 맛이 난다. 파파이스나 KFC에 익숙한 사람은 호불호가 많이 갈릴 것 같았다.
치킨의 모양이 예쁘지 않아 버거 또한 형태가 제대로 잡혀있지 않다. 맛은 그냥 그랬다 ( KFC 버거 승, 그런데 KFC 버거는 매장별 치킨 상태별로 맛이 천차만별.. )
샐러드, 이곳에 감귤 드레싱 뿌리면 감귤 샐러드가 된다.
감귤 샐러드 완성 ㅋ
새로운 레시피 - 1955 버거 + 감귤 샐러드
위 포스팅 처럼 1955 버거를 내가 좋아하는 방식으로 커스텀 해서 먹는 것을 좋아한다. 아내와 런치 메뉴로 종종 1955버거 세트 2개를 시켜 먹는데, 다음에 주문 할 때 세트 1개를 라지 세트로 변경 후 사이드 메뉴를 감귤 샐러드로 바꿀 계획이다.
샐러드에 나오는 토마토 2개와 양상추를 1955 버거에 더 추가하여 위 포스팅 처럼 포테이토와 케첩을 추가로 넣어 먹으면 버거헌터 고급 버거 못지 않은 버거가 탄생 할 것 같은 기분좋은 예감이든다.
그래, 다음 주 주말 점심은 햄버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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