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 전 외국인 친구에게 배운 햄버거 맛있게 먹는 방법이다. 이 방법은 햄버거 재료에 따라 가능/불가능이 결정된다. 햄버거의 패티가 소고기(Beef) 일 때 가장 맛있다. 혹시라도 닭고기나 돼지고기 패티라면 시도하지 않는게 좋다.
우선 시도 할 대상은 맥도널들 점심 메뉴 1955 버거 세트이다. ( 불고기 버거, 빅맥 같은 버거도 소고기 패티이기 때문에 가능하다. 물론 롯데리아, 버거킹 모두 가능 함 )
맛버거 작업하기 전 맥도널드 홈페이지에서 재료를 확인해 보았다.
이미지 출처 - 맥도널드
청정 호주-뉴질랜드의 100% 순 쇠고기 라고 한다.
깨알 같은 비프 패티 설명
주문한 버거를 수령하였다. 보통 토마토 케첩을 1개 밖에 안 주는데, 2개 정도 더 달라고 해야한다.
유동인구가 많은 맥도널드에 방문하여 점심시간 방문 고객이 엄청 많았다. 버거 만드는 사람이 너무나도 바뻣는지 버거가 좀 개판이다. ( ㅋㅋㅋ )
수령한 버거의 상단 버거 빵을 열어 분리시킨다.
감자튀김을 원하는 만큼 올린다. 양상추가 좀 많이 들어가야 맛 있는데.. 적게 들어갔다. ( 아쉽... ㅋ )
추가로 받아 온 토마토 케첩 2개, 이 걸 감자튀김 위에 뿌린다.
그러면 이런 비주얼이된다. 뭔가 맛있어 보이지 않을 수도 있는데, 걱정하지 않아도된다. 재료로 토마토가 들어간 소고기 패티 햄버거에는 실패하는 경우가 드물다. ( 1955 버거에도 토마토가 들어간다. )
야무지게 다시 상단 빵을 덮고 맛있게 먹으면 된다. 이렇게 덮으면 생각보다 비주얼이 괜찮아 진다.
존맛 꿀맛, ㅋ.
'AJ일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KT 파손형 보험 사용 후기 / LG 휴대폰 A/S (0) | 2017.05.01 |
---|---|
말레이시아에서 온 치킨 분말로 망쳐버린 프라이드 치킨 (0) | 2017.04.30 |
아재가 기억하는 인천 벚꽃구경 (0) | 2017.04.07 |
우리나라에서 처음 본 2층 버스 (0) | 2017.04.06 |
현금영수증 직접 등록하기 (0) | 2017.04.0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