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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송림동 트레이더스 / 트레이더스 피자 / 트레이더스 카페테리아

패밀리그램 2016. 12. 9. 01:01

저는 트레이더스를 참 좋아하는데요.

인천에는 송림점이 있어 한 달에 2~3번씩 장을 보기위해 방문합니다.

(2~3번 중에는 가끔 일산 킨텍스 점을 방문 할 때도 있습니다 ㅋ)


트레이더스 송림점은 일산 킨텍스 점과 다르게 카페테리아가 있습니다 !!!

(맛은 좀 다르지만, 코스트코 카페테리아와 비슷한 모습! ㅋ)


맛도 가격도 양도 모두 만족시키는 피자를 판매하는 곳!




평일 저녁에 일찍오면 카페테리아에 사람이 그렇게 많지 않습니다.

하지만 주말이나 평일 저녁 8시 이후로는 앉을 자리가 없을 정도로 가득 차 있습니다.



트레이더스 피자를 주문하고 기다리는 중..

평일 이른 저녁시간이지만 그래도 주문하는 줄이 있습니다.


(가격표가 잘 안 보이네요. 암튼 다른 곳 보다 저렴합니다.)


(가끔 저녁식사하러 오는 혼밥족도 목격 할 수 있습니다)

(가끔 놀러나온 젊은 커플들도 목격 할 수 있습니다.)


뭐 그 정도로 젊은 층의 고객들도 인정 할 수 있는 맛과 가격이라는 증거겠죠?



주문한 피자를 받았습니다. 우리는 클래식피자를 좋아하기 때문에 치즈피자 아니면 콤비네이션 피자를 시킵니다.



정신없이 먹다가 사진 찍는 걸 깜박해서 도중에 촬영하였습니다 ㅋ

반지름이 식당 포크만한 피자! 크기가 가늠이 되시나요?


물론 이 곳에 피자만 파는 것은 아닙니다. 스파게티, 베이크, 콜라, 커피 등등 많은 음료와 음식을 판매합니다.



일반 탄산음료는 잔당 500원 입니다. 몇몇 패스트푸드 프렌차이즈 처럼 컵을 받아서 원하는 음료를 원하는 만큼 맘껏 마실 수 있습니다.



한 쪽에 식기를 가져다 쓸수 있는 자외선 소독 케비넷이 있습니다.

일반 음식 (베이크, 스파게티) 는 접시에 담아져 나오지만, 피자는 포장 상품이기 때문에 실내에서 먹으려면 직접 식기를 가져가야 합니다.



빨대, 소스 종류도 구비되어 있습니다. 해외 패스트푸드점 처럼 원하는 만큼 가져가는 방식입니다.

(우리나라 패스트푸드점은 왜 이렇게 안되어 있을까요?)



피자를 먹고 배불러서 아가와 함께 맞은편에 있는 애견샵에서 강아지를 구경하다가 장을 보고 돌아갔습니다.

언제나 선택장애와 포만감을 안겨주는 트레이더스!


지방에 있는 이마트 관리자가 사회적인 문제를 일으켜서 요즘 반감은 들지만, 그래도 기업이 아닌 개인이 한 행위이니 일단은 지켜보고 있습니다.

(이전 남양 사태 이후, 단 한번도 남양에서 생산,제조 하는 식품을 구매 해 본적 없습니다 ㅋㅋㅋ)


이제 곧 다시 장을 보러 가야하는데 그 때는 스파게티를 먹어야겠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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