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인천 성지순례길 스탬프투어' 🚶♀️⛪✝️
"역사와 종교가 어우러진 인천 개항장의 새로운 매력을 발견하다!"
인천 개항장은 1883년 개항 이후 근대 문물의 유입과 함께 다양한 종교가 전파된 곳입니다. 덕분에 개항장 거리 곳곳에는 종교 유적지들이 자리하고 있는데요.
올해,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는 개항장 일대의 종교·역사 관광자원을 활용한 특별한 프로그램을 준비했습니다.
바로 '2024 인천 성지순례길 모바일 스탬프투어'입니다!
'2024 인천 성지순례길 모바일 스탬프투어'란?
7월부터 11월까지 진행되는 이 스탬프투어는 인천 개항과 함께 시작된 개신교, 성공회, 천주교의 역사를 따라 걷는 여정입니다. 스마트폰 앱 '인천e지'를 활용하여 참여할 수 있으며, 지정된 8개의 관광지 중 5개를 방문하면 (필수 관광지 2곳 포함) 4,000원 상당의 카페 이용권을 받을 수 있습니다.
놓칠 수 없는 스탬프투어 코스 🚶♀️
약 2km의 코스는 인천역에서 시작하여 답동성당까지 이어집니다.
- 한국 기독교 100주년 기념탑 (필수)
- 첫 선교수녀 도착지
- 제물진두 순교성지
- 해안성당
- 청일조계지 경계계단
- 누들플랫폼
- 답동성당 (필수)
- 천주교인천교구역사박물관
이 코스를 따라 걸으며 각 장소에 담긴 역사와 종교 이야기를 만나보세요.
성지순례, 그리고 그 이상의 경험 📖☕️
이번 스탬프투어는 단순히 성지를 방문하는 것을 넘어, 인천 개항장의 역사와 문화를 깊이 이해하고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특히 8월에 발간 예정인 '인천 성지순례길 가이드북'은 더욱 풍성한 여행을 위한 길잡이가 될 것입니다.
또한, 완주 후에는 개항장과 신포국제시장 일대의 카페에서 맛있는 베이커리와 음료를 즐기며 여행의 여운을 느껴보세요. (선착순 3,000명에게만 제공되는 혜택이니 서둘러 참여하세요!)
2027년, 천주교 세계 청년대회를 향하여 🙏
인천시는 2027년 서울에서 개최될 천주교 세계 청년대회를 앞두고, 인천의 종교 관광 콘텐츠를 더욱 발굴하고 육성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이번 스탬프투어는 그 첫걸음이며, 앞으로 개항장뿐만 아니라 강화도, 백령도, 대청도 등 다양한 지역의 종교 관광지를 알릴 예정이라고 하니 기대가 됩니다.
나만의 특별한 성지순례를 계획해보세요!
이번 주말, 인천 개항장에서 역사와 종교의 발자취를 따라 걸으며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보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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