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전국 최초 4.5일 근무제 시범 도입! 🎉
제주도가 7월 1일부터 전국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주 4.5일 근무제를 시범 도입했습니다. '13시의 금요일'이라는 이름으로 시행되는 이번 제도는 주 40시간 근무를 유지하면서 매주 금요일 오후 1시에 퇴근할 수 있도록 하는 유연근무제입니다.
주요 내용:
- 대상: 제주도청 및 행정시, 공공기관 직원 (단, 제주의료원, 서귀포의료원 제외)
- 방식: 월~목 9시간 근무, 금요일 4시간 근무 (부서별 30% 참여, 순환 운영)
- 목표: 일과 가정 양립, 업무 효율성 및 만족도 향상, 지역 경제 활성화
기대 효과:
- 직원: 워라밸 향상, 여가 시간 증가, 업무 집중도 향상
- 지역 사회: 금요일 오후 여가 활동 증가로 인한 소비 촉진, 관광 활성화
- 공공기관: 유연하고 효율적인 근무 환경 조성, 인재 유치 경쟁력 강화
향후 계획:
제주도는 이번 시범 운영 결과를 바탕으로 4.5일 근무제를 점진적으로 확대하고, 의료원 등 제외된 기관에도 적용 여부를 검토할 예정입니다.
오영훈 제주도지사: "이번 제도를 통해 일하기 좋은 공직사회를 만들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합니다."
4.5일 근무제, 제주도의 새로운 도전! 🏝️
제주도의 4.5일 근무제 도입은 공공부문의 근무 혁신을 위한 의미 있는 시도입니다. 이번 시범 운영이 성공적으로 이루어져 더 많은 기관과 기업들이 유연근무제 도입에 동참하기를 기대합니다
'오늘의 pick > 사회, 문화' 카테고리의 다른 글
국내 연구진, 미생물로 만든 계란 대체재 개발 성공! (1) | 2024.07.04 |
---|---|
고령 운전자 사고 급증, 우리 사회의 안전을 위협하다 (1) | 2024.07.04 |
이혼 시 퇴직연금 분할, 재산보다 빚 많으면 안 된다? 최신 법원 판결 살펴보기 (1) | 2024.06.30 |
리튬전지 공장 화재 인명 피해 왜 컸나 (4) | 2024.06.25 |
7월, 제철 맞은 바다로 떠나자! 한국관광공사 추천 여름 바다 여행지 5선 (1) | 2024.06.2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