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가 감기처럼 변하고 있을 때 결정한 3년 만에 해외여행.
가깝고도 먼 나라 일본
도쿄에 디즈니랜드가있기 때문에 기념할 일도 있어 목적지를 도쿄로 정했다.
그런데, 중요한건 처음 여행해 보는 국가라 걱정이 된다
목적지는 도쿄 나리타 공항
입국 전 패스트 트랙 필수
https://vjw-lp.digital.go.jp/ko/
일본 입국 전 패스트트랙 세관신고를 하지 않아 허둥됐는데, 한국에서 비행기 타기 전에 세관신고도 완료하는 게 좋다.
나리타 공항에 도착하면
- 미리 준비해둔 트래블로그 카드를 들고 가족들과 함께 지하 1층으로 내려간다
- 세븐일레븐 ATM에서 엔화를 인출한다
- 지하 1층 카운터에서 Suica (스이카) 카드를 구매한다 ( 1인당 * 2000 엔 ( 보증금 포함 ) )
- 어린이를 여권 확인 후 간단한 서류 작성 후 어린이 승차권을 발급해 준다.
- 어린이 승차권은 성인 보다 기차 개찰구 태그 시 할인되는 것 같았다
- 기차 이용 시
- 나리타 액세스 내비 에서 시간표를 확인한다
- 도착지는 신우라야스
- 신우라야스에서 나오면 호텔가는 길 바로 붙어있다
- 위 링크에서 시간을 잘 보고 이용하면 된다. 가장 저렴하고 무난한 코스는 아래 코스
- 버스 이용 시
- 디즈니랜드행 버스 시간표
- 디즈니랜드 버스터미널 도착 후 호텔 가는 파트너 셔틀 이용
나리타 액세스 내비 도착지 옵션
시간표
디즈니 랜드 도착 시 셔틀 위치 및 시간표
디즈니 랜드 정문 오른쪽에 위치한 버스터미널 7번 승차장에서 우라야수 브라이튼 호텔 도쿄 베이행 셔틀에 시간 맞춰 탑승
기차 타고 이동함
첫 일본여행이라 고속버스가 걱정되기도 하고, 기차 (지하철)가 익숙할 것 같아 택함. 사실 가격이 위에 첨부된 노선이 가장 저렴하기도 함..
시작부터 도쿄의 인프라를 즐길 수 있어 마음에 들었던 선택지였던 것 같다.
아내는 일본 커뮤니티에서 추천하는 걸 택하지 않는다고 핀잔주지만 새로운 걸 우리끼리 자력으로 해결하는 게 더 의미 있는 여행이 아닐까?
잘되면 기분 좋고, 뜻대로 되지 않으면 함께 고민하고.. 뭐 그런..
뭐 무사히 잘 도착함
동쪽 베이뷰라 선택했는데 역시나 마음에 든다. 아내도 구시렁거리긴 했지만, 호텔 도착해서 마음에 들어 했다.
좋으면서 궁시렁되기는 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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