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매해놓고 포스팅하기로 마음먹고 오랫동안 잊고 있었던 제품
1Mii B06는 1Mii B03Pro 를 사용하는데 불편함을 느껴서 구매하게 되었다.
2021.11.11 - [AJ일상] - 1Mii B30 Pro 블루투스 트랜스미터 구매 후기 및 주의사항
1Mii B30 Pro 는 지속적으로 연결되어있는 블루투스 제품이 아닌, 수시로 껐다 켰다 하는 블루투스 제품을 2대 연결하기엔 속이 터지는 제품이었다.
이전에 Woojer Vest를 사용하고 싶어서 함께 1Mii B30 Pro 구매했었는데 다른 블루투스 헤드폰과 충돌로 연결 이상이 자주 일어나 Woojer Vest는 리시버에 유선으로 연결하기 위해 구매했었다.
일단 작고 아담한 사이즈는 합격
구성품은 상당히 간단하다
1Mii B06와 1Mii B03Pro 의 크기는 큰 차이가 없다
사진으로는 조금 커 보이지만, 두 제품 모두 성인 남성 손바닥 만한 제품이다. 크지 않아 크게 거슬일이 없어 좋다. 너무 거슬린다면 아내에게 암살당할 수 있다.
블루투스가 연결되면 LED 램프의 색상이 변경된다
잘 연결되었다. 그리고 추가로 아내가 주로 사용하는 블루투스 기기를 B03Pro 에 연결하였다.
잘 연결되면 BT 아이콘 램프에 예쁘게 불이 2개 들어온다. 이때 부터 시작되었다. 맘 편한 밤의 미디어 라이프가.
오른쪽 상단 LL ( Low Latency ) 로 알고 있는데, 토글스위치를 LL로 이동 후 영상을 재생하면 실제로 TV와 연결되어있는 사운드바와 싱크가 비슷하게 맞아떨어지는 게 신기하긴 했었다.
그래도 TV랑 바로 연결된 사운드바에는 미세한 오차가 있다. 음악을 듣거나, 스피커가 멀리 떨어져있다면 사용성이 좋을 것 같지만..
소파 뒤편에 스피커가 있기 때문에 미세한 오차가 거슬려 잘 사용하지 않는다.
블루투스 리시버와 Woojer를 연결하기 위해서는 2m짜리 3.5mm 스트레오 케이블이 필요했다. 다행히도 컴돌이 부품 편집자들에겐 모두 있는 케이블이기 때문에 잘 연결해서 사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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