옆에 앉아있던 아내도 인상적이었는지 바로 핸드폰을 들어 사진으로 담았다.
2021년 한 해는 코로나와 바쁨으로 너무 빠르게 지나갔다.
그래도 다행인 건 적당한 때에 휴식을 취할 수 있어서 봄, 여름, 가을, 겨울을 모두 느낄 수 있었던 것 같다.
그리고 아이가 크는 모습을 놓치지 않고 함께했음에 감사함을 느낀다.
2022년은 21년 집으로 오는 길에 담았던 석양처럼 인상적으로 보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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