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식을 위해 휴가를 내고 호캉스를 떠났다
첫 날 부터 나의 실수로, 일이 벌어졌다. 아내가 갤럭시 액티브2 를 착용하지 말고 수영장들어 가라고 했는데..
우겨서 들어갔다 나오니 터치가되지 않았다.
워치는 사망한 것 같았다. 여행 첫 날이라 수리센터에 갈 수도 없고, 그냥 시계로만 착용하고 다녔다
생각하지 못했던 귀신 터치
터치만 문제가 생긴게 아니라, 워치가 스스로 터치오류를 일으키면서 앱을 실행시키고 놀라운 일을 수 행했다.
그날 밤 호텔 수면 중 자꾸 햅틱진동을 발생하는 워치 때문에 잠에서 깨고 말았다. 노력하다 보니 간신히 전원을 끌 수 있었다.
예상하지 못 했던 재활치료
다음날 1/3 역영에 터치가 되기 시작했다. 하지만 2/3 영역에서 귀신터치는 여전히 발생했다. 1/3 영역 앳지 드래그도 가능했지만, 여전히 사용 할 수는 없었다. 이때 까지 먹통이었다.
갤럭시 액티브2 수영장 이용으로 먹통이 된 24시간이 지나자 워치의 상태가 조금씩 호전되었다.
72시간 후 재활완료 후 회복
사고 발생 후 약 3일이 지나자 터치에 문제가 거의 회복되었다. 예상으로는 앳지 스크린 쪽 에 습기가 사라지지 않아 터치가 계속 발생했던게 아니였나 생각이든다.
다음에 또 이런일이 발생하면 이렇게 대처해야겠다.
- 전원을 끈다
- 신문지나 습기제 같은 것으로 포장해 둔다
- 충분히 워치에게 휴가를 보낸 후 전원을 켜 확인한다.
- 회복 되지 않으면 다시 1번으로간다
여행이 끝나고 서비스 센터 예약도 잡아뒀는데 집에 들어올 땐 완전히 제정신으로 돌아와 다시 잘 사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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