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안 디폼 블록에 빠져 정말 수많은 작품을 만들어냈다.
그리고 다시 시작된 컬러 비즈~
아이들 장난감은 정말 알면 알수록 신세계다.
이건 디폼 블록과는 달라 손가락이 아프지는 않지만
이것 또한 하나하나 장인정신으로 열심히 집게로 집어
판 위에 올려놔야 한다.
디폼 블록은 끼우면 고정이 되지만 컬러 비즈는 아니다.
컬러 비즈 판 위에 올려둔다고 고정되지 않는다.
잘못 실수로 판을 건들면....
처음엔 슬픔으로 시작해
끝은 빡침으로 끝난다..ㅋㅋㅋ
컬러 비즈 판 위에 올려 만들고 싶은 캐릭터를 만들었다면
컬러 비즈 판 위에 기름종이를 올려 다리미로 열을 가해주면 된다.
그렇게 열을 가해 컬러 비즈끼리 서로 붙게 만들면
작품이 완성된다.
다미리를 사용할땐 아이들이 하지 않고 부모가 꼭 해줘야 한다.
화상의 위험이 있으니..
그렇게 완성된 어몽어스 미니언즈~
디폼 블록과는 또 다른 매력이다.
아이가 만든 컬러비즈 작품은 여러 저기 열쇠고리로 가방 키링으로 사용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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