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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코로나 19 집콕놀이 / 디폼블럭

패밀리그램 2021. 10. 20. 10:35

코로나19로 인해 예전보다 줄어든 외출 

아이가 있는 집이라면 주말에 무얼 해야 할지 걱정부터 앞선다.

그렇다고 매번 tv 시청, 게임만 할 수도 없고 

매번 몸으로 놀아 주자니 정말.. 에너자이저 아이를 감당하긴

내 체력은 이미 너덜너덜...

집콕 놀이 검색 중 발견한 디폼 블록!!

우리 아이는 레고를 좋아한다.

블록 장난감을 안 좋아하는 아이들은 없을 거다.

어른이 우리 부부도 블록 장난감을 좋아한다.

1cm 디폼 블록으로 구매했다.

8mm, 6mm 크기도 있는데 1cm 손으로 잡기도 편할 거 같다.

이렇게 블록과 블록을 잘 맞춰 끼워주면 된다.

아주 간단하다. 

오래 하다 보면 손가락 끝이 너무 아프다는 것만 빼면 괜찮다.

그렇게 한 개씩 한 개씩 장인정신으로 열심히 끼우다 보면

점점 만들고 있는 캐릭터가 모습이 보인다.

손으로만 계속 누르다 보면 정말 손가락이 너무 아프다.

그래서 아이들 망치도 같이 구매하면 끼우기도 조금 편해진다.

단점이라면 아이가 너무 망치질을 해서 시끄럽다는...

그렇게 열심히 하다 보면 시간도 금방 지나간다.

아이들 집중력에도 좋고 소근육 활동에도 좋다.

이런 장난감은 아주 적극 추천~

이것보다 더 많지만 그동안 아이가 만든 디폼 블록 작품

한동안 마리오에 빠져서 마리오 캐릭터만 만들더니 

요즘은 어몽어스만 만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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