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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 빅마켓 주렁주렁 / 실내 동물원 / 아이와 갈만한곳

패밀리그램 2018. 3. 28. 22:38


미세먼지 심한날 실내 동물원

일산 빅마켓 주렁주렁





요즘 같이 미세먼지가 심한날은 아이와 야외로 외출하기가 힘든데 

동물을 좋아하는 아이와 오랜만에 실내동물원으로 go~



여러가지 테마로 설정 되어 있고

숲의 입구로 들어오면 정글숲 오솔길이 나온다.


 사막여우, 기니피그 등의 동물들이 있고 프레리독 당근 먹이 주기도 할 수 있었다.

당근을 막대기에 꽂아 주면 이렇게 먹는다, 



모여있던 프레리독 

우리가 쳐다보니 한마리가 우리를 응시하고 있다.



입장 전 매표소에서 스탬프 미션지를 준다.

동물을 체험하며 이렇게 스탬프장소에서 

스탬프를 찍고 여행을 마치고 나와 미션지를 보여주면 

작은 선물을 준다.



우리 아이는 동물 체험도 하며 스탬프를 찍고 매우 즐거워 했다.

 


파충류 둥지를 지나 물 속 마을로 가면 

여러 물고기를 볼 수 있다.

여러 열대어, 작은 상어, 닥터피쉬 등등

닥터 피쉬는 직접 손을 담궈 체험을 할 수 있다.



새 모이 1000원을 주면 이렇게 새 모이를 줄 수 있는 체험을 할 수 있다.

새 부리가 큰 새라 어린 아이는 다칠수 있는 위험이 있어 내가 체험 하였다. 



거북이 친구들은 옹기종기 모여 취침중 zZZ



거북이 옆엔 고슴도치, 팬더를 닮은 햄스터가 있다.

실내 동물원은 동물들을 만져 볼 수 있고, 먹이도 주기도 체험 할 수 있어 가장 큰 장점이다.




새들의 정원에 가면 여기서도 새 모이 1000원이면 

새 모이주기 체험을 할 수 있다.

새 모이를 손바닥에 올려 두면 새들이 날아 와서 먹는다.

우리 아이는 새 모이 주기 체험을 제일 좋아해 여기서 3번이나 새 모이를 줬다. 



중간 중간 시간 마다 동물을 체험 할 수 있는 기회가 있는데 

이날은 붉은 여우, 뱀, 코아티, 엄청큰 강아지등을 만져 보고 먹이도 줄 수 있었다.

꼭 체험 시간이 아니더라도 중간 중간 사육사들이 동물을 체험 할 수 있는 기회를 준다.

 


동물 체험 외 마술 공연도 있어 아이가 매우 즐거워 하였다.

동물 체험을 끝나고 나오면 세면대가 있는데 세면대에서 손을 씻고 나오면 된다.



동물 체험을 끝내고 주렁 카페와 요나의 놀이터가 있다.

주렁 카페에서 아들은 솜사탕 엄마는 아메리카노 

솜사탕을 기다리를 아들 



솜사탕 하나에 행복한 아들이다.



요나의 놀이터에서 놀다가 이렇게 주렁 카페에 있는 

레고 블럭도 가지고 놀 수 있다. 

벌써 3번째 방문 이제 날씨 따뜻해지고 미세먼지가 괜찮아져 

아이와 놀러가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