핸드드립 커피용품 세트 구매 / 아재 취미 / 바리스타 용품 / 코맥 제품 구매 M1/K1/DN4

취미로 커피를 직접 내려 마시기위해 핸드드립 커피용품을 구매했다. 구매는 네이버 최저가 중 가장 맘에드는 것 아무거나 구매했다.

( 커알못이라 , 그냥 도구는 거기서 거기 같았다 )

자기 커피드리퍼 & 받침대 + 서브 + 그라인더 + 청소 솔 + 주전자 + 추가 여과지

정말 핸드드립 커피를 마시는데 필요한 모든 제품을 세트로 구매했다. 

주문한 세트

여과지

자기 드리퍼와 드리퍼 받침대

그리고 서브

그라인더와 청소붓

커피 드립 주전자

초기 그라인더 설정의 원두 분쇄정도가 최대로 되어있다

받자마자 집에 있는 원두를 갈아 보았는데, 너무 오래걸렸다. ( 정말 오래 갈았다 ㅋ ) 모두 갈고 확인해보니 그라인더의 원두분쇄 설정이 최고 설정으로 되어있었다. 최고 설정으로 갈아보니, 에스프레소 기계에 사용 될 만한 원두의 상태가 되었다 ( -_- ;; )

최대로 분쇄된 원두로 커피를 내려보니, 물이 잘 빠지지 않는다. 대신 커피는 엄청 진함

그라인더 재설정 후 다시 내림

원두를 그라인더에 한알씩 갈아보면서 적당한 분쇄 크기를 확인 한 뒤에 다시 커피를 내렸다. ( 이후에도 몇 번을 더 재설정하였다. )

요즘 아침마다 아이와 아내가 일어날 때 마다 커피를 미리 내려놓는데, 커피향이 뭔가 아침의 상쾌함을 더 해 주는 것 같다.

도전 드립커피

새로운 취미가 생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