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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시네마 인천아시아드 엄마랑 아가랑

패밀리그램 2017. 3. 18. 23:55

롯데시네마에서 매주 화요일마다 상영하던 엄마랑 아가랑 상영관이 변경되었다. 기존에 자주 가던 누리꿈 롯데시네마는 더 이상 엄마랑 아가랑 영화 상영을 하지 않는다. ( ㅠㅠ )

그런데 그 외 자주가던 영화관 인천 아시아드와 김포공항 롯데시네마에 엄마랑 아가랑 상영을 시작 함! ( 상암동은 친정이랑 가까웠는데, 이 두 곳은 지금 거주하는 곳이랑 가깝습니다! 인천아시아드는 차가 없으면 아가와 함께 가기 어렵다. ) 


롯데시네마 인천아시아드


이전에 롯데시네마 인천 아시아드를 포스팅 한 적 있기 때문에 시설에 관련한 부분은 넘기고, 엄마랑 아가랑에 대해서만 포스팅 하려고한다. ( 엄마랑 아가랑 영화 관람료가 작년에 비해 천원 인상 되었다. )

매번 상암동 누리꿈 롯데시네마 엄마랑아가랑 볼 때는 상영관 입장 전 아이와 함께 사진을 찍어줬는데, 인천아시아드는 그러한 이벤트가 없었다. 누리꿈은 아이 간식을 제공 했었지만, 인천아시아드는 간식을 제공하지 않았다. 하지만 인천아시아드는 아이들이 좋아하는 스탬프 도장을 선물로 줍니다. ( 도장을 사용 할 수 있는 인주는 제공되지 않습니다. )

 


영화가 시작되면 기존과 동일하게 조명이 완전히 어두워 지지 않는다. 영화가 시작 됐었는데 우리가족 외에 아무도 입장하지 않았다. 큰 영화관에 영화가 끝날 때 까지 우리 가족만 있어 좋았습니다. ( 아이가 찡찡거려도 크게 신경쓰지 않아도 됨 ㅋㅋ )



한 쪽에 기저귀를 갈 수 있는 이동식 테이블이 준비 되어있다.



엄마랑 아가랑으로 상영한 영화가 콩 : 스컬 아일랜드 였는데, 마침 홍보용 포토존이 있어서 아이와 함께 기념사진!

인천아시아드는 엄마랑아가랑 상영을 처음 하는 것이라 조금 엉성한 느낌이었다. 그래도 관람하는 사람이 없어서 편하긴 했다. 다음 번에는 김포공항 엄마랑 아가랑을 보러가야겠다. ( 인천아시아드도 해당 상영에 대한 경험이 많아지면 이런저런 많은 이벤트를 하지 않을까 기대해본다. )